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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으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가방 '데스킷'

인도의 사회적기업 '프로속(PROSOC)'이 개발 및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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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잘했어요
인도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가방 하나

최근 2019 이케아 부트캠프(IKEA BootCamp 2019)에서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가방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인도의 사회적기업 '프로속(PROSOC)'이 출시한 '데스킷(DESKIT)'이라는 가방인데요. 놀랍게도 이 가방은 간이 책상으로도 변신이 가능해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캠핑용으로 사용하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프로속이 데스킷 가방을 개발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인도 내 4천만명이나 되는 6~14세의 학생들을 위해서입니다.

언론을 통해 종종 알려진 것처럼 인도의 학교 시설이 열악한 곳이 아주 많은데요. 심지어 책상과 의자도 없이 땅바닥에서 수업을 듣는 학교도 아주 많습니다.

과거에 BIZION이 소개한 바 있는 '헬프 데스크'가 생각나는데요. 헬프 데스크는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해 만든 가방으로 책상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인도 학생들에게 보급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책가방을 학교에서 책상으로 사용하다!

데스킷은 헬프 데스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볼 수 있는데요. 물론 개발한 회사는 다르지만 학교의 열악한 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선물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거의 동일한 컨셉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스킷은 가방에 접이식 간이책상이 붙어 있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이 간이책상은 가방에서 분리도 가능하고 2단으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편안한 높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방수 기능의 패브릭을 적용해 비가 와도 책들이 젖지 않고, 내구성이 좋아서 최소 1~2년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데스킷은 인도 10개 주에서 2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보급되었는데요. 학생들은 이제 이 가방 덕분에 학교에서 더 이상 땅바닥에 엎드려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로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프로속이 인도 학생들에게 데스킷 가방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투자자와 후원단체들의 많은 기부금이 전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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