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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을 디지털로 공유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채소를 파는 노점상과 소비자를 연결한 'Kedai Say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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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군무
노점상들과 협력해 만든 새로운 유통 플랫폼 탄생!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는 길거리에는 아직도 노점상들이 많습니다. 보통 핫도그, 떡볶이, 튀김 등 먹는 것을 파는 노점상들이 대부분인데요. 사실 전 세계 유통의 문화는 노점상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봐도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점상들이었으니까요.

인도네시아에도 노점상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인도네시아 노점상들은 우리나라 시장 상인들처럼 채소를 많이 팝니다. 보통 노점상인이 자신과 거래하는 채소 농부나 도매업체를 통해 받아온 채소들을 오토바이에 담아 이동해 가며 판매하는 식이죠.

2019년 올해 초에 창업한 인도네시아의 스타트업 'Kedai Sayur'는 이런 영세한 노점상들을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이들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한 지 6개월만에 벤처캐피탈(VC) 'East Ventures'로부터 자금을 투자받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Kedai Sayur'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들만의 독특한 '공유경제' 모델에 있습니다.

음악대
더 세련되게, 더 많은 고객, 더 많은 수입까지...

'Kedai Sayur'는 노점상인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비즈니스입니다. 그래서 영세한 상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첫 번째는 오토바이 형태의 노점상의 디자인을 개선했습니다.

상인들은 'Kedai Sayur'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오토바이에 박스 형태로 디자인된 스토리지를 설치해 채소들을 운반하고 조금 더 세련된 모습으로 고객을 상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Kedai Sayur'는 그동안 상인들이 직접 취급했던 채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채소들을 더욱 신선하고 더욱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Kedai Sayur'가 채소 농부들을 통해 대량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결국 'Kedai Sayur'의 상인들은 기존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채소들을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인들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채소들을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Kedai Sayur'의 앱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가능하게 된 것인데요. 기존 상인들은 자신의 영역에서만 판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주문에 따라 더 넓은 영역에서 더 자주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Kedai Sayur'가 보여 준 이 모든 것들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혁신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되는 것 같습니다. 'Kedai Sayur'와 같이 국내에서도 기존 사업자들과의 경쟁이 아닌 상생할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들이 더욱 많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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