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흔들어 재워주는 스마트 침대 '스누'
조회수 2019. 1. 31. 09:30 수정
미국 LA 소아과 의사 '하비카프(Harvey Karp)'가 개발
아기를 잘 재워주는 침대는 없을까?
이제 막 태어난 아기 그리고 아기를 돌보는 부부들을 상상해보십시오. 얼마나 행복할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텐데요. 그러나 막상 아기를 돌보는 일을 매일 반복하다 보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죠. 더군다나 이들이 맛벌이 부부라면 매일 끔찍한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런 부부들을 위해 개발된 아기 침대입니다. 최근 전 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로 그 아기 침대 '스누 스마트 슬리퍼(Snoo Smart Sleeper)'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런 부부들을 위해 개발된 아기 침대입니다. 최근 전 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로 그 아기 침대 '스누 스마트 슬리퍼(Snoo Smart Sleeper)'입니다.
LA 소아과 의사 '하비카프(Harvey Karp)'가 세운 스타트업 '해피스트 베이비(Happiest Baby)'가 출시한 스누 스마트 슬리퍼는 디자이너 Yves Beha와 MIT 미디어랩 팀의 협업으로 탄생하게 됐는데요.
스누의 가장 큰 특징은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를 보듬고 살살 흔들며 달래는 것처럼 자동으로 아기를 흔들어주어 달래고 자연스럽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스누의 가장 큰 특징은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를 보듬고 살살 흔들며 달래는 것처럼 자동으로 아기를 흔들어주어 달래고 자연스럽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엄마처럼 침대가 아기를 살살 흔들어줘요
아기를 계속 흔들다 보면 아기가 구르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나쁜 자세로 눕혀질 수 있는데요. 스누는 그런 현상을 막아주기 위해 고정용 밴드인 스누쌕(Snno Sack)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내부에 센서와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어 아기의 울음소리와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하고 화이트 노이즈와 같은 소리와 자연스러운 흔들림으로 아기가 다시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매우 훌륭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스누를 더욱 더 스마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데요. 조산아, 신생아 등 아기의 상태에 따른 컨트롤, 아기의 수면 기록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아기에게 필요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도 추천해줍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스누를 더욱 더 스마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데요. 조산아, 신생아 등 아기의 상태에 따른 컨트롤, 아기의 수면 기록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아기에게 필요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도 추천해줍니다.
가장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6개월 정도까지의 신생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아기 침대 스누는 현재 1,16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국내에도 꼭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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