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알약'
조회수 2019. 1. 29. 09:00 수정
프랑스 의료기업 '바디캡'이 개발한 'e-Celsius'
만병의 근원, '신부체온'의 변화를 보라
지금까지 많은 의학 박사들이 '심부체온'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그 결과를 얘기해왔습니다. 참고로 심부체온은 심장이나 방광 등 신체 내부 기관의 온도를 말하는데요.
일사병, 열중증 등의 질환은 심부체온이 상승해 일어나고 기타 많은 질병들은 심부체온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따라서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심부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사병, 열중증 등의 질환은 심부체온이 상승해 일어나고 기타 많은 질병들은 심부체온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따라서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심부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심부체온은 운동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선수들이 적절한 심부체온을 유지하지 않으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심부체온은 외부 온도와 습도뿐 아니라 운동 강도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변화되는데요. 따라서 이런 심부체온 변화의 원인을 관리해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곧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심부체온은 외부 온도와 습도뿐 아니라 운동 강도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변화되는데요. 따라서 이런 심부체온 변화의 원인을 관리해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곧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알약이 심부체온을 실시간 측정해 알려줘요
그래서 프랑스 기반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업 '바디캡(BodyCap)'은 심부체온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기발한 약을 개발했는데요. 바로 '이셀시우스(e-Celsius)'라고 불리는 작은 알약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셀시우스는 작은 알약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내부를 자세히 보면 각종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몸속에서 16시간 동안 이동한 후 배출됩니다.
이셀시우스는 몸속에서 16시간 동안 심부체온을 측정해 알려주는데요. 블루투스 무선통신으로 외부 수신기와 연동해 심부체온의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죠. 만약 심부체온의 수치가 일정 수준에서 넘어서면 알람을 알려주어 선수가 특정 조건에서 변화를 시도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피하도록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셀시우스는 몸속에서 16시간 동안 심부체온을 측정해 알려주는데요. 블루투스 무선통신으로 외부 수신기와 연동해 심부체온의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죠. 만약 심부체온의 수치가 일정 수준에서 넘어서면 알람을 알려주어 선수가 특정 조건에서 변화를 시도하거나 과도한 운동을 피하도록 판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최근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부터 이 알약으로 선수들을 관리한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이셀시우스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줄지 좀 더 지켜보기 바랍니다. 현재 이셀시우스는 개당 70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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