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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ON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할 '해조류 젤'

영국 친환경 화장품 기업 LUSH가 개발한 사워젤 '엣모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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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둥둥
플라스틱을 대체할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을 소개합니다

국내에서 필자만큼 플라스틱의 문제를 많이 지적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다양한 플라스틱의 문제를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먹을 수 있고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입니다. 세계 최초의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롤리웨어(LoliWare)'와 인도네시아의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기업 '에보웨어', 멕시코의 바이오플라스틱 전문기업 '레스톨로지(Restology)'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죠.

이 중에서 롤리웨어와 에보웨어는 다름아닌 해조류를 가공해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어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최근 영국의 친환경 화장품으로 유명한 러쉬(LUSH)도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상과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러쉬가 출시한 제품은 바로 '엣모스피어(Atmospheres)'라는 이름의 샤워젤인데요. 작은 풍선 형태의 이 샤워젤을 담고 있는 포장이 바로 바이오플라스틱입니다.

필승
해조류를 가공해 샤워젤 포장을 만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샴푸나 린스와 같은 젤 타입의 용액은 리필용 포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죠. 친환경을 추구하는 러쉬는 이 플라스틱 용기를 바꾸기 위해 이번에 바이오플라스틱 용기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머니(Money), 렛 고(Let Go), 러브(Love), 조이(Joy)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엣모스피어 샤워젤의 포장은 해조류를 가공해 만들었는데요. 따라서 이 포장도 생분해가 가능해 찢어서 사용한 후 배수구에 그냥 버려도 됩니다.

그동안 러쉬는 포장을 없애는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해왔었고, 소비자들에게 최소의 포장만을 제공해 지구 환경보호와 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 왔는데요. 이번에 러쉬는 꼭 필요한 플라스틱 포장까지도 환경에 도움이 되는 소재로 바꿨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친환경 기업들은 말로만이 아니라 이렇게 의미있는 변화를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기업들도 세상을 바꾸는 의미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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