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명상 버스 '비타임'
조회수 2018. 6. 7. 08:50 수정
제임스 뉴욕 노마드 호텔 투숙객에게 명상 수업을 제공하는 관광버스
버스의 변신은 무죄! 명상 수업을 제공하는 버스 등장
버스는 다수의 사람들을 한 번에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수단이죠. 그러나 버스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용도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전이 소개했던 '모바일 짐'이나 '라이드투레벨'과 같은 피트니스를 위한 버스도 있으니까요.
최근 미국 뉴욕에는 또 다른 이색 버스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바로 '비타임(Be Time)'이라는 이름의 버스인데요. 놀랍게도 비타임은 '명상' 수업을 위한 일명 '명상 버스(Meditation Bus)'입니다.
최근 미국 뉴욕에는 또 다른 이색 버스가 등장해 화제입니다. 바로 '비타임(Be Time)'이라는 이름의 버스인데요. 놀랍게도 비타임은 '명상' 수업을 위한 일명 '명상 버스(Meditation Bus)'입니다.
현재 비타임은 뉴욕 시내를 매일 이동하며 명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입소문과 트위터와 같은 SNS를 이용해 일반인들이 버스에 탑승해 명상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제임스 뉴욕 노마드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올해 여름부터 비타임은 제임스 뉴욕 노마드 호텔과 제휴를 맺고 호텔 투숙객들에게도 명상 수업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레슨을 원하는 투숙객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텔 주차장에 가면 됩니다.
비타임의 모든 명상 수업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호텔 투숙객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인들은 30분 짜리 수업에 22달러(약 23,500원), 15분 짜리는 11달러를 선불로 지불해야 합니다.
비타임의 모든 명상 수업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호텔 투숙객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인들은 30분 짜리 수업에 22달러(약 23,500원), 15분 짜리는 11달러를 선불로 지불해야 합니다.
비타임 버스는 매일 맨하튼 곳곳을 이동하며 명상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버스의 실시간 위치는 트위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쁜 일상에 찌들어 있는 도시인들에게 앞으로 비타임이 작은 쉼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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