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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 30분만에 질병을 찾아줘요! '매머드'

미국의 '매머드 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icences)'가 개발한 'CRISPR(크리스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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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앙
검진받기도 어려운 사람이 많아요

말라리아와 결핵 등은 '개발도상국 병'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치료가 간단한 질병이라도, 의료 체계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진단' 자체가 어려워 사망까지 이어집니다.

선진국에서도 진단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바쁜 생활로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병원 갈 시간을 내지 못해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기술은 이렇게 높은 진단의 접근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보입니다. '유전자 구글링'으로 내 집 안방에서도 30분이면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집에서 30분이면 진단이 가능해요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매머드 바이오사이언스(Mammoth Biosicences)'는 신용카드 크기의 검사지로 어떤 질병이든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검사지로 병을 진단하려면, 스마트폰과 여유시간 30분만 있으면 됩니다.

진단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검사지에 체액을 묻히고 색이 변하기를 기다립니다.

색이 변한 검사지를 스마트폰 앱으로 찍어 분석합니다.

30분 이내에 앱으로 분석 결과가 도착합니다.

잠깐, 이거 실화인가요? 어떻게 질병 진단이 이렇게 간단한 걸까요?

잘못된 유전자를 구글처럼 찾아내요

아주 간단한 진단 뒤에는 약간 어려운 기술이 있는데요. 바로 CRISPR(크리스퍼), 우리말로 유전자 편집 기술입니다.

CRISPR는 기존 유전자 조작 기술과 달리, 목표로 하는 유전자만을 조준하는 첨단 기술입니다. 잘못된 DNA 부위를 찾아내는 '유전자 탐색'과, 해당 부위를 정상 DNA로 갈아 끼우는 '유전자 가위'로 나뉘지요.

그 동안 사람들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데 주로 관심을 가졌는데요. 매머드社는 유전자 탐색 기술을 '진단'이라는 접근장벽을 해소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머드社는 조기 암 진단, 산전검사, 전염병 탐지 등 다양한 질병 진단에 쓰일 수 있도록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보건·의료 분야는 물론, 농업과 식량 안보, 환경 보호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매머드社는 2017년 벤처캐피털로부터 12만 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고,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저렴한 서비스로 출시되어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진단의 접근장벽을 허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글: 마이소사이어티  

마이소사이어티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소셜벤처입니다. 모바일 지역조사 앱 'Kulan', 사회혁신 정보서비스 'Tech for Chang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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