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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으로 불을 밝히다! '그래비티 라이트'

줄을 당기는 단 몇 초만으로도 20분이나 유지되는 LED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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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어 등유 램프를 사용하는 사람들

어두운 밤 켜져 있는 빈티지한 등유 램프, 생각만 해도 로맨틱하지 않나요?

그러나 세계인구 5분의 1은 전기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등유 램프를 이용합니다. 전기가 없다는 것은 불편의 문제를 넘어 '좋지 않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데요. 그 선택의 결과는 호흡기 질환, 화재 사고, 환경오염, 그리고 빈곤의 악순환을 낳습니다.

출처Deciwatt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150만 명이 호흡기에 치명적인 등유 가스로 인해 죽어갑니다. 인도에서는 등유 램프로 매년 150만 건의 화재 사고가 일어납니다.

또한, 등유 램프는 전 세계 배출량의 3%나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등유는 가격도 비싸서 최고 빈민 인구 수입의 30%나 차지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씨와트(Deciwatt)는 전기가 없어도 사용할 수 있는 LED 램프를 개발했습니다.

출처Deciwatt

출처Deciwatt
중력의 힘만으로 20분간 불을 밝힌다

그래비티라이트(GravityLight)는 물건이 아래로 떨어지는 힘이 모터를 돌려 전기에너지를 만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에너지는 LED 불빛을 밝히게 되죠.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한데요. 먼저, 모터 박스에 연결된 줄 끝에 달린 주머니에 12kg의 무게가 되도록 돌, 나무, 모래 등을 넣습니다. 그리고 모터 박스와 주머니를 연결하는 줄을 잡아 내리기만 하면 되죠.

잡아 내린 주머니는 모터가 돌아가면서 다시 올라가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전기에너지가 발생합니다. 줄을 당기는 단 몇 초만으로도 20분이나 유지되는 LED 전구를 밝힐 수 있는 거죠.

출처Deciwatt

장치를 매달 수 있는 곳이라면 실내외 어디든 설치할 수 있는데요. 배터리도 필요하지 않아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기도 나지 않아 맑은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도 있죠.

5m 길이의 케이블로 보조등 새틀라이트(Satlight)를 본체에 연결하면 원하는 곳에 인공위성(satellite)처럼 불을 밝힐 수도 있습니다.

출처Deciwatt

실제로 2014년에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의 지원으로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1,300가구에 그래비티라이트를 지원하는 시도를 했는데요. 그래비티라이트를 사용한 사람의 90% 이상이 앞으로 등유 램프 대신 그래비티라이트를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출처Deciwatt
등유램프만 안 써도 나타나는 선순환 효과

등유 램프를 그래비티라이트로 교체하면 연료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납니다.

비싼 등유를 사지 않아도 되고, 빛 덕분에 학업과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비용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실소득을 높이는 효과를 주어 연료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죠.

더불어 디씨와트는 그래비티라이트를 판매한 수익 일부를 그래비티라이트 재단(The GravityLight Foundation)에 기부하는데요. 이 재단은 케냐의 등유 램프 사용을 줄이고 지역 사회의 고용, 기술 및 생계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력을 발견한 뉴턴과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발명품, 그래비티라이트. 연료 빈곤 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더욱 활발히 쓰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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