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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 오일'로 달리는 영국 버스

영국 런던 기반의 스타트업 '바이오-빈'이 개발한 신재생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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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2층 버스가 커피에서 추출한 '바이오오일'로 달려요
차 마시는 중

곡물이나 식물, 나무, 해조류, 축산폐기물 등에서 추출해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만든 연료를 '바이오연료(Biofuel)'라고 부르는데요. 일반적으로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해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영국인데요. 2014년에 영국은 각종 배설물을 가공해 만든 바이오메탄 가스를 주입해 운행하는 바이오 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기도 했습니다.

출처Bio-Bean

최근 영국에서는 또 다른 바이오연료를 출시해 화제인데요. 이번에는 신재생 에너지 전문 스타트업 '바이오-빈(Bio-Bean)'이 커피 찌꺼기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연료 'B2O 바이오오일'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버려지고 있는 커피 찌꺼기의 양도 정말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영국 런던에서만 1년에 20만톤 이상의 커피 찌꺼기가 버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Bio-Bean

출처Bio-Bean
커피 찌꺼기에서 추출한 오일과 디젤 오일을 융합해 만들어요

바이오-빈 창업자 아서케이(Arthur Kay)는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년간 연구한 끝에 바이오연료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실제로 2013년에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요.

B2O 바이오오일은 커피 찌꺼기를 건조시켜 딱딱하게 만든 다음 특수 설비를 이용해 순수한 바이오오일을 추출해 이를 미네랄 디젤 오일과 혼합하여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오일은 바이오 성분 함유량이 20% 정도 됩니다.

현재 바이오-빈은 영국 전역의 커피전문점들과 제휴하여 커피 찌꺼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현재 런던의 본사에서는 연간 6,000리터의 B2O 바이오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출처Bio-Bean

앞으로 런던은 이 연료를 현재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에 공급해 시범운행한 뒤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인데요. 커피 찌꺼기 쓰레기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기가스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신재생 에너지가 국내에서도 꼭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Bio-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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