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코리아

빌보드 싱글차트 2주 연속 1위에 이어 세계적 아티스트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이전에도 그동안 선보인 앨범은 하나같이 주옥같은데. 데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방탄소년단의 활약상을 정리해봤다.

신입답지 않은 노련한 퍼포먼스가 인상적. 10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호흡이 완벽하다. 이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가사의 주요 흐름은 사랑. ‘대학까지 너랑 함께 간다면 참 잘 갈 것 같다’ ‘똑같은 프로필 사진 왜 자꾸 확인할까’ 등 지고지순한 사랑을 외치고 있다. 노래는 ‘상남자’인데 그 당시 제이홉 등 방탄 멤버들을 보면 모두 순둥순둥하다.   

애절하고 아련하고 슬픈 느낌의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모든 노래가 좋지만, I NEED U는 감히 역대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진이 무릎을 꿇으면서 부르는 파트는 명불허전이다. 더불어 뷔의 풍부한 표정 연기에 엄지를 치켜 올리게 된다.

음악 장르가 BTS스러웠다. 방탄소년단은 음악 스펙트럼이 굉장히 폭넓다는 걸 보여준다. 때론 발라드 또 때론 힙합 그리고 펑키한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척척 소화한다.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인 ‘봄날’. RM과 슈가의 자전적인 경험을 기초로 가사를 썼다고 한다. 노래의 흐름을 살펴보면 이별을 맞이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가사가 상당히 아름답고 따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하기 충분한 곡. 

DNA의 복잡한 구조처럼 멤버끼리 얽히고 설킨 칼군무가 독특하다. 가사 역시도 ‘우리는 태초부터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표 무대매너와 여유로움이 객석을 휘어잡는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아이돌’은 한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색채를 담고 있다. 현대 무용을 전공한 지민의 댄스와 정국의 시원시원한 보컬. 그리고 몸이 부서지도록 열정을 다해 추는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거머쥔 앨범이다.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데다가 최단 시간 1억 뷰라는 기록까지 갈아치운 곡이다. 

기존 타이틀 앨범과 달리 전곡이 영어로 되어있다는 점에서 눈에 띄고, 디스코 팝 장르가 경쾌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이들을 위로하는 힐링 곡.

위에서 열거한 곡 이외에도

 방탄 노래들은 모두의 취향을 

가득 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탄 최애곡'은 어떤 게 있나요? 

아래 댓글로 추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