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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산다는 것

만능 엔터테이너, 《빅이슈》 코디네이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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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에는 네 개의 팀이 있다. 운영지원팀, 편집팀, 커뮤니케이션팀, 판매팀이다. 입사 후 나는 문득 판매팀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a.m. 9:00

담당 코디는 문 바로 앞 매대에서 빅판 응대를 시작한다. 발열 체크 후 빅판이 구매하려는 잡지와 굿즈 수량을 파악해 장부에 적고 계산 즉시 창고에서 꺼내주면 1단계 완료.

a.m. 10:30

코디는 빅이슈의 새 빅판을 모집하는 일도 담당한다. 때로는 모집을 방해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자립 의지를 품고 사무실을 찾아오는 소중한 발걸음들이 이 거친 고생을 상쇄한다. 

a.m. 11:30

잡지가 발간되면 사무실 문을 두드리는 여성들이 있다. 정기구독자에게 발송할 책자 포장을 위해 방문한 여성 홈리스들이다. 코디는 일거리가 필요한 여성 홈리스와 《빅이슈》를 잇는다. 

p.m. 12:30 ~ 1:30 점심시간
p.m. 2:00

대부분 가족들과 연락이 끊겨 명절이 외로운 빅판들을 위한 설과 추석 식사 등 행사를 계획하는 일도 모두 코디의 몫이다. 회사가 곧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빅이슈코리아만의 문화다.

p.m. 4:00

빅판들의 하루 판매량은 어떤지, 판매하는 동안 어려움은 없었는지 노심초사하며 판매지로 향한다. 모든 빅판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애로 사항을 덜어 일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달려갈 뿐이다. 

후기.

빅이슈코리아의 모든 구성원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방위로 맡은 일을 해내는 코디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코디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빅이슈》 라이프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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