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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

임채무 씨네 두리랜드 가서 돈 내고 놀아본 찐 후기

배우 임채무 씨 만나고 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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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리랜드가 기나긴 휴장을 마치고 새로 개장했다. 그러면서 30년 만에 입장료를 받게 됐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 "돈독 올랐다"는 비난이 일었다.


현재 입장료와 관련해 저렴하다 혹은 비싸다는 말이 분분한 상태. 그래서 화제의 두리랜드 돈 내고 직접 이용해봤다. 


두리랜드는 경기도 양주에 자리한다. 서울과 가까운 편이나, 뚜벅이가 찾기에 다소 교통이 불편했다. 


배차가 최소 30분~180분, 일 2회 운영이기에 가능하다면 자차 이용이나 렌트를 추천한다. (해당 취재 기자는 이날 노는 시간보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다는 거...★)

어렵게 도착한 두리랜드는 실제로 보니 거대하다. 임채무 아저씨가 왕채무라고 불리며 150억 빚을 졌다는 게 비로소 실감이 들었다. 


후기를 읽어볼 땐 4,000평이 그리 와 닿지 않았지만, 엄청난 규모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건물은 1층부터 5층까지 되어있다.

요즘 화두인 입장료는 대인 20,000원 소인 25,000원이다. 어른이들만 놀러갈 때 즐길 만한 스릴만점 놀이기구는 없기에 대인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듯 하다.


참고로 야외 놀이기구 시설 이용료는 별개다. 


‘입장료=자유이용권이 아니다.’  전기, 수도, 냉난방, 직원 월급을 고려해 책정된 가격이니 당연히 돈을 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물론 놀이동산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대형 키즈카페라고 생각하면 수긍할 수 있다. 시간 제한이 없고 재입장할 수 있다. 


아이들 기준에서 종일 논다고 생각하면 합당한 가격이지 않을까. 만약 대인 입장료가 부담이라면 평일 조조할인을 노려보자.  

주문한 치즈 돈까스와 아아는 가격에 비해 맛이 쵸큼 아쉬웠다ㅠ 백 선생님 부디 골목 식당만 찾아가지 말아주오..!

그래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전적으로 동의했다. 선한 의도로 만들어진 게 느껴진다. 세면대엔 유아용 계단 디딤대가 있다든지, 안전을 위해 많은 직원 배치 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였음이 전해졌다. 

참,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임채무 씨를 만날 수 있을까였다. 이 말이 사실일까 의심스러웠는데 진짜 예상치 못하게 만났다. 


빨간 스태프 옷을 입고 소탈하게 곳곳을 배회하셨다. 줄곧 TV에서만 보다가 신기해서 사진 요청을 했는데 기꺼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하지만, 오늘은 개인으로 놀러 온 것이고 혹여나 임채무 씨에게 실례가 될까 따로 사진을 첨부하지 않았다.   

확실한 건 임채무 씨가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게 보였다. 난간에서 멀찍이 아이들이 유심히 지켜보시더라. 평생의 꿈이 담긴 곳이라 애정이 남다르셨다. 아이들을 위해 두리랜드를 실내로 바꿨다는 게 납득이 갔다.

끝으로, 최근 코로나19로 확산세가 길어져서 방문이 걱정됐는데 의외로 마스크를 벗은 사람을 한 명도 없었다. 큰 놀이동산처럼 붐비지 않아서 비교적 안전한 것 같다.


입장료 논란의 경우 양측 입장이 이해가 간다. 허나, 왜 공짜가 아니냐며 욕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보는 시각에 따라 비쌀 수도 저렴할 수도 있다는 거.


다만 내 아이가 이곳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게 부모 마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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