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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

청소년기후행동, 10대가 환경운동하는 이유

미래를 위한 이유 있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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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OECD 가입 국가 중 5위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해결책은 요원하다. 그러나 단체를 조직해 결석 시위를 벌이고 정책 입안이라는 해답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이 있다. 스스로를 ‘멸종위기종’이라고 부르는 청소년들이다. 그중 미래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내는 청소년기후행동의 김유진 활동가를 만났다.


청소년기후행동 김유진 활동가 인터뷰 방

청소년기후행동이라는 단체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어릴 때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배웠어요. 그리고 세상에 똑똑한 어른이 많으니까 기후변화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어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그런데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뭐라도 하고 싶어서 참여했어요.
3월엔 정부를 상대로 안일한 온실가스 정책이 청소년의 생명권과 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는 요지의 헌법소원을 청구했습니다.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해외에서 청소년들이 정부를 상대로 기후 관련 소송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헉 놀람
청구한 지 열흘 만에 헌법소원이 심판에 회부됐었죠.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많이 놀랐어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희끼리 이 일이 빨리 끝날 싸움이 아니고 복잡한 절차를 오랫동안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난해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대면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사실 실망스러웠어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형식적인 대답이 돌아왔거든요. 저희가 결석까지 하면서 활동하는 건 재밌어서 그러는 게 결코 아닌데.
음...청소년이라는 계층의 특성이 주목도를 높이지만, 또 미숙한 존재로 보거나 무시하는 시선도 적지 않을 것 같아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기성세대는 미안하고 기특하다는 시선으로 많이 보세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좋게 봐주는 건 감사한데 단순히 기특한 행동으로만 여기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우리가 왜 이런 활동을 하는지에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혹시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이 변했다거나, 마음가짐의 변화를 체감한 순간이 있나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알고 나니까 더 두려워요. 온실가스 발생이 언제까지 얼마나 늘어나고, 또 지구가 버틸 수 있는 임계점이 언제인지도 모르잖아요.
이번 4월 총선부터는 만 18세 청소년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데, 참정권에 대한 견해는 어때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청소년 세대는 지금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미래에 살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참여할 창구가 너무 적어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으면 해요.

환경운동을 계속할 건가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초등학생 때도 지구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사명감에 휩싸여서 가족들을 못 살게 굴었거든요. 불 안 쓰는데 왜 켜놨느냐고 전기 코드 빼라고 잔소리를 막 했어요.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불몽둥이
김유진 활동가
김유진 활동가
저는 제가 몇 살이든, 어디에 있든 목소리를 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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