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우울증에 대해 알고 싶다면?

조회수 2020. 3. 13. 19:0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정신건강과 관련된 책 TOP4

미디어 속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는 종종 병의 증상이나 원인을 왜곡한 형태로 그려진다.


아주 절망스럽게만 묘사하거나, 극도로 환상적으로 묘사하는 것.


과연 우리는 정신질환을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당신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신건강과 질환을 주제로 한 책을 소개한다.

출처: <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1. 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작가가 처음 자살을 시도한 것은 스물한 살이었다. 그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깨어난 후 ‘정신장애인’ 판정을 받고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부모 집에서 요양을 시작한다.
출처: 픽사베이
일을 하고 싶다. 쓸모 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러나 정신 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일자리는 쉽게 주어지지 않는다.
출처: 픽사베이
‘평범’이라는 말이 얼마나 사수하기 어려운 것인지, 작가는 우울증과 싸우며 깨닫게 된다.

마음의 지옥을 이겨낸 긴 시간 동안 누군가는 ‘나’를 응원하고 지켜봐야만 한다는 것을 말하는 책.
출처: <한낮의 우울>
2. 한낮의 우울
앤드류 솔로몬의 어머니는 난소암 진단을 받은 지 2년 만에 세코날(수면제) 마흔 알을 삼키고 죽는다.

어머니가 죽고 몇 년 후 솔로몬 역시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음을 알게된다.
출처: 픽사베이
우울증에 대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와 의학 전문가들의 의견, 약물과 명상 등.

‘우울증’이라는 병에 대한 총체적인 이론과 가설을 망라한 책이다.
출처: 픽사베이
사회학과 인문학으로 인간의 감정에 접근하는 책이다. 장기간에 걸친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완성된 우울증에 대한 모든 것.
출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화까지 결정된 인기 웹툰. 달팽이, 게, 다람쥐, 거북이, 돼지 등.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한 정신병동 속 환자의 대화를 엮어서 보여준다.
출처: 픽사베이
주인공 ‘시나’는 환자들을 관찰하고 치료할뿐만 아니라 상사에게 지적을 듣고 움츠러드는, 환자가 바닥에 소변을 보는 모습에 잠시 굳어버리는 평범한 간호사다.
출처: 픽사베이
만화는 의료인들과 환자의 감정적 연결이 중요한 만큼, 한 사람에게 많은 환자가 맡겨지는 의료체계 해결의 중요성도 이야기한다.
출처: <정신병동 이야기>
4. 정신병동 이야기
작가는 급성 정신과 병동에서 오랜 기간 일했다. 환자를 담당한 경험에서 시작해 사회불안 장애를 겪은 저자의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출처: 픽사베이
각 꼭지마다 전문의가 정신장애와 질환에 대한 해설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도 기재되어 있다.
출처: 픽사베이
이 책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갖춰야 할 태도를 제시한다.

또한 오랜 편견과 그들은 대하는 사회구성원들의 나태함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지금까지 정신질환을 다룬 책 TOP4를 소개했다. 여기 완벽하진 않지만 우울증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길 바란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