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야무지게 딸기 뷔페 즐겨보기

조회수 2020. 3. 13. 1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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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바야흐로 과일의 여왕, 딸기가 다시 돌아왔다. 딸기가 돌아오면서 딸기 뷔페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딸기 뷔페는 1인당 6만~7만 원대 수준. 가벼운 지갑 사정을 생각해 올봄 딸기 뷔페는 집에서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야 너두 야 나두 

집에서 딸기뷔페 만들 수 있어!

1. 오도독 씹어 먹어야 제맛, 딸기 탕후루
‘망후루’가 되기 쉬운 ‘탕후루’. 딸기는 반드시 과육이 단단한 걸 사용해야 한다. 과즙이 나오면 이날 탕후루는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종이컵 계량으로 설탕 한 컵, 물 반 컵, 올리고당 두 큰술이다. 주의할 게 있다면 시럽은 절대 저으면 안 된다.
2. 손님 초대 요리에 딱, 딸기 카나페
카나페용 비스킷만 있으면 일차적인 준비는 끝이다. 카나페의 매력은 만드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점이다.

누가 만들어도, 어떤 재료를 얹어도 맛있다. 카나페는 대개 냉장고 안에 있는 치즈나 과일을 활용하면 더욱 좋다. 한입에 쏙 먹기 좋고, 간편한 식사로도 손색없다.
3.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딸기 칩 요거트
밋밋한 플레인요구르트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요구르트에 딸기 칩을 뿌려보자. 딸기 칩의 새콤한 맛과 달콤한 요구르트가 상호 보완해 제법 잘 어울린다.

다만, 딸기 칩 가격이 사악할 수 있다는 점은 명심하자. 분명 딸기 칩을 샀는데 질소를 구입한 것 같은 착각을 자아낼 수 있다.
4. 달달한 게 당길 때, 딸기 라테
홈메이드 딸기 라테는 우유와 딸기잼을 이용하면 오케이다. 우유에 딸기잼을 섞어주면 금세 딸기 라테로 변신한다. 생딸기가 없는 경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카페에서는 딸기 라테 한잔 값이 한 끼 식사와 맞먹지만 홈메이드로 만들면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잔을 마실 수 있다.
5. 핑크 핑크 한 비주얼, 딸기 샌드위치
보기 좋은 샌드위치가 맛도 좋을까? 예쁜 겉모습에 속는 셈 치고 사봤다. 한 입 베어 무니 감탄사를 연발하도록 맛있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딸기잼이나 크림치즈를 소량 발라 먹는 건 어떨는지. 그래도 비주얼이 워낙 좋은 샌드위치라 차려놓으니 근사하다.
6. 비타민 C 한 접시, 딸기 리코타 치즈 샐러드
죽은 입맛도 되살리는 메뉴다. 또한 비타민, 식이섬유,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도 이롭다.

요리 과정은 요리라고 부르기 무색할 정도로 단순하다. 샐러드 채소는 물에 깨끗이 헹구고, 딸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면 된다.
집에서 야무지게 딸기 뷔페 완성!

여러분도 봄이 끝나기 전, 

집에서 딸기 뷔페 즐기기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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