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펫

유난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사람의 손길을 즐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에게 꾹꾹이, 골골송 등의 애교도 자주 부려 개냥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에 유난히 관심을 보이며 자꾸 다가가거나 만지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이는 유전적으로 호기심이 강한 성격이거나 사회화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중에서도 사냥 본능이 아주 강한 아이들이 있는데요.

만약 고양이가 움직이는 장난감에 집착이 심하고 사냥 놀이에 정신을 못차린다면 사냥 본능이 강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원래 예민한 동물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예민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성격의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민감해서 작은 변화에도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쉽게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생활 환경을 최대한 유지해주고 바꾼다고 하더라도 천천히 바꿔줘야 합니다.

반대로, 덜 예민한 고양이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보통 다른 고양이를 경계하지만 이 아이들은 고양이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다묘가정에 가장 좋은 성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화장실, 잠자리 등의 공간은 각자 분리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양이의 성격 유형을 크게 5가지로 나눠 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5가지 외의 성격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