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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 행동'은 아프다는 신호였다?!

조회수 2021. 1. 12.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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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고양이 행동이 변하거나 이상할 때가 있나요? 보통 크게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갑자기 왜 이러지~”하고 그냥 넘어갈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고양이의 작은 행동 변화가 아프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건강과 행동 변화에 대해 알아보아요.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행동?


평소 아침마다 나를 깨우던 고양이가 갑자기 조용하다거나,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간식에 관심이 없을 때처럼 고양이의 변화는 다양할 수 있어요. 이 중에서 조심해야할 대표적인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구토나 설사🤮


구토와 설사는 1회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계속된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이때 구토나 설사의 사진을 찍어가면 도움이 된답니다. 


2. 식욕의 변화😟


고양이가 만약 식욕이 아예 없거나, 먹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못 먹을 때. 또는 갑자기 식욕이 너무 많이 증가하는 것도 건강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요. 특히 식욕이 없어 밥을 먹지 않아 굶게 된다면 지방간과 같은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3. 체중 변화💀 


만약 고양이의 체중이 짧은 시간 내에 5%이상 줄게 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어요. 털 때문에 눈으로 잘 티가 안 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집에서도 체중을 재는 것이 좋아요. 



4. 활동이 줄어🛌 


무기력한 고양이는 그냥 봤을 때에는 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평소와 비교했을 때 많이 누워있거나 수면시간이 길어졌다면 컨디션을 의심해봐야 해요. 이때는 깨어 있을 때에도 걸음이 느려요. 활동량이 주는 것은 많은 질병의 초기 증상입니다. 



5. 물을 많이 마셔요🥛 


고양이가 갑자기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소변을 많이 누는 것도 위험할 수 있어요. 신장이나 요로와 관련된 질병의 증상일 수 있으니까요. 


이때는 단순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넘어 물그릇 주변을 벗어나지 않거나 얼굴이 축축해지도록 물을 마시곤 합니다. 



6. 호흡 변화💨


고양이가 헉헉거리며 숨이 가파르게 변하거나 호흡이 짧고 거칠어지는 것도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또 입을 열고 헉헉 숨을 쉰다면 더욱 위험해요. 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호흡이 가파르다면 주의합시다.



7. 목소리 변화🔊 


고양이가 평상시의 울음소리와 달리 큰 목소리로 울거나 지나치게 많이 운다면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펴야 해요.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니 시끄럽다고 넘어가지 말고 자세히 관찰합시다! 



8. 성격 변화🤹‍♀️ 


사람처럼 고양이도 나이가 먹어가며 성격이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극단적으로 공격적이거나, 겁이 많아지고, 반대로 애교가 과하게 많아진다면?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만약 고양이가 어딘가 불안하거나 혼란스러워 보인다면 뇌질환이나 신경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 고양이의 평균 호흡과 심박수👩‍⚕️

평균 호흡 = 1분당 20~30회 정도
심박수 = 1분당 120~150회 정도

*아기 고양이는 호흡과 심박수가 평균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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