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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 원인과 눈물 자국 관리법

조회수 2021. 1. 9.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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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물 흘려서 빨갛게 눈물자국이 있는 우리 강아지!

사람처럼 슬퍼서 눈물 나는 게 아닐 수 있는데요.

어떤 경우에 눈물이 흐르는지 알아볼까요?!

눈물이 흐르는 이유
눈이 아파서

산책 중 강아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격하게 놀다보면

각막에 상처가 생겨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 각막에 상처가 생겼다면

눈물을 흘리면서 자주 깜빡이거나

긁으려 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눈물이 누렇고 끈적하면 질병일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눈물길이 막혀서

강아지 눈물은 눈물길을 통해 흘러나갑니다.

하지만 눈물길이 좁게 태어났거나,

염증이나 먼지로 눈물길이 막히거나 좁아졌다면

눈물길로 흐르지 못한 눈물이 넘쳐 흐르게 됩니다.

알레르기나 질병 때문에

강아지에게 알레르기가 있을 때도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단백질로 인한 식이 알러지가 원인으로

사료 속 성분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각종 질병에 의해서도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속눈썹이 눈을 계속 찔러 자극을 받거나

안구 자체의 질병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또, 치주염이 심하면 잇몸의 세균이 퍼져

눈물이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눈물 자국 관리법
사료에 신경쓰기

눈물 자국 제거를 위해 사료에도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마다 체질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료 속 단백질로 인한 알레르기인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다른 단백질(닭->칠면조)이 든 사료나

*가수분해 사료로 바꿔주면 좋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요인인 에피톱을 분해하여 면역반응 방지

눈 주변 관리하기

눈물 자국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2번 이상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 주위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눈 주변 털도 정기적으로 잘라 관리해줘야 합니다.

만약 효모 감염(곰팡이균)이 일어나 

갈색 눈물 자국이 생겼다면

눈병이나 눈 주변에 피부병을 일으키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눈과 관련된 보조제를 급여

붉은 눈물 자국은 눈물 속 포르피린 성분에 의해 생깁니다.

수의사와 상담 후 다른 질병 문제가 아니라면

포르피린 성분을 줄이는 보조제 급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에 자극 가지 않게 하기

강아지의 속눈썹이 눈을 너무 심하게 찌르는 경우

쌍커풀 수술(안검내반 교정술)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 향수나 담배 연기에 자극을 받아도

눈물이 날 수 있으니

눈물의 원인을 없애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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