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심리는?!

조회수 2020. 12. 4. 1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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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장난을 심하게 치거나, 사고를 일으켰을 때 혼낼 때가 종종 있는데요. 


어떤 때는 반성하는 듯이 보일 때도 있지만, 또 가끔은 듣는 척도 안 할 때(?)가 있어요.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과연 반성하고 있는 걸까요?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무슨 생각해?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중에는 반성하는 고양이도 있는 반면 되려 화를 내는 아이도 있어요. 


또 아예 모른 척을 하는 아이도 있죠. 


혼났을 때 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추측해볼까요?

1. 도망치려고 한다💨

집사에게 혼난 후 도망치려고 하는 고양이는 평소와 다른 집사의 모습에 긴장한 것일 수 있어요. 


“뭔가 이상하니까 좀 떨어져야겠다옹!” 라고 생각하는 거죠. 


고양이 역시 집사의 기분이 좋고 나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미 어느정도 긴장과 경계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혼내지 않도록 해요. 


지나칠 경우 고양이가 집사에게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2.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집사에게 혼났을 때 오히려 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취할 때가 있어요. 


하악질을 하거나 냥냥펀치를 하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죠. 


이것은 고양이가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집사가 싸움을 건다고 생각한 것일 수 있어요. 


이때 더 혼내더라도 고양이는 자신의 잘못을 전혀 알지 못해요. 


오히려 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3. 스크래칭, 그루밍을 한다👅

고양이가 발톱을 긁는 스크래칭 행동을 하거나 그루밍을 하는 것은 불안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인데요. 


집사에게 혼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행동이라 할 수 있어요.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할 때에는 너무 큰 소리로 혼을 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해요. 


갑작스럽게 큰 소리를 들은 고양이가 놀란 마음을 안정시키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4. 귀를 뒤로 젖히고 노려본다☠

고양이가 귀를 뒤로 젖힌 마징가 귀를 하고 집사를 노려본다면? 


혼난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대체 왜 화내는 거냐옹!” 하고 불평을 하는 것이죠. 


이 행동도 고양이가 스스로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5. 눈을 피한다👀

고양이가 집사의 눈을 피하고 다른 곳을 보려 한다면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집사의 말을 따르겠다는 의미라 할 수 있어요. 


불만은 있지만 집사의 서열이 자신보다 높다고 인정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6. 애교를 부린다💕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가 집사에게 다가와 몸을 비비거나 배를 보이고 눕는다면? 


반성하고 있다는 의미 보다는 “난 잘못한 게 없다옹”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오히려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며 자신의 기분 전환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집사에게 혼난 고양이, 겁먹을 수도!

고양이가 사고를 쳤을 때에는 놀라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순간적으로 화를 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고양이를 혼낼 때에는 올바른 방법으로 혼내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큰 소리로 고함치거나 위협을 주는 행동, 체벌은 절대 금물입니다! 


혼내는 것의 목적은 문제 행동을 개선하는 데 있어요. 


고양이를 무섭게 만들거나 스트레스를 주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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