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 포메라니안, 강아지 골절 조심하세요!

조회수 2020. 11. 17.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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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뛰어다니며 신나게 노는 강아지들!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골절 위험이 있어서, 놀다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포메라니안, 치와와, 푸들 같이 뼈가 약한 견종들,

관절이 약해진 노견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강아지들은 더 신경 써야 한다.
강아지 골절 증상

어디가 아프다고 이야기하지도 못하는 강아지들. 


강아지들은 골절 시 어떤 증상을 보일까?


1. 아파하면서 소리내어 운다

2. 만지지 못하게 한다

3. 갑자기 공격성을 보인다

4.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기운이 없다

5. 부자연스럽게 걷는다 (절뚝거림, 바닥에 다리를 끔)

6. 다친 곳이 붓고 멍이 들며, 열이 난다*

7. 아픈 부위를 계속 핥는다


*강아지 정상 체온은 38~39도로, 소형견들이 온도가 더 높은 경향이 있다.

강아지 골절 시 대처법

골절 시에는 강아지가 공격성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며 조심스럽게 대해야 한다.


만약 골절 부위에서 피가 난다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깨끗한 수건이나 붕대로 지혈해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이동장을 사용하고, 담요를 덮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자.

강아지 골절 치료

강아지 골절은 골절 종류나 위치 혹은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1. 수술을 통한 치료

강아지의 골절 수술은 사람의 수술과 비슷하다. 


나사나 와이어 등으로 고정시키며, 수술 후에는 입원 및 깁스를 해야 한다. 


완치까지는 1달에서 3달 정도 걸릴 수 있다. 


수술 관리가 잘못되면 재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2. 깁스로 치료

가벼운 골절이거나 강아지의 나이, 상태 등에 따라 깁스만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깁스만 하면 다리가 틀어지거나 뼈가 제대로 붙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어떻게 치료를 할지는 수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결정하자.

골절, 예방이 중요해

한 번 골절된 뼈는 다시 골절될 가능성이 높다.


산책할 때는 안전을 위해 리드줄을 너무 길게 잡지 말고, 주변을 잘 보며 걷자.  


또, 집안 바닥에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매트를 깔고, 강아지가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하도록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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