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양이 두고 여행가도 괜찮아?

조회수 2020. 9. 27.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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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고향집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혼자 고양이 키우는 집사는

추석 연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외박은 최대 48시간!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는 혼자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고양이 역시 긴 시간 혼자 있게 되면
분리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로 
컨디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1박 2일이 가장 일반적이며 
2박 이상은 혼자 두면 안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집사가 외박하기 전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할까요? 

1. 넉넉한 식사 준비하기


평소보다 넉넉하게 식사를 준비해야 해요!


습식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료를 주는 편이 좋고, 

자동 급여 장치가 있다면 

시간을 설정해 두도록 합시다. 


귀가 시간이 늦어질 것을 대비해 

평소 정량보다 넉넉히 주는 것이 좋아요. 


2. 물도 넉넉하게


고양이에게 신선한 물은 

정말 정말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외박을 한다면 

물그릇 여러개를 (3~5개) 집 곳곳에 두거나

자동 정수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정수기를 두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물그릇을 많이 준비해둡시다. 



3. 넉넉한 화장실


화장실이 더러우면 고양이는 

화장실을 참거나 다른 곳에서 볼일을 봅니다.


특히 고양이가 소변을 참다보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에는 반드시 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여분 화장실을 준비해야 해요.


4. 잊지말고 실내온도 확인


특히 날씨가 너무 더운 여름이나

겨울에는 실내 온도에 신경을 써야해요.


추석까지는 날씨가 덥기도 하니 

고양이가 더위 먹지 않도록 

에어컨 예약이나 쿨매트를 준비합시다.


5. 물건 정리 필수!


깨질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쓰레기통을 비우고 

콘센트, 전선을 정리해 둬야 합니다.


끈이나 가방은 고양이가 놀다가 

목이 걸릴 수 있으며 


뾰족한 물건이나 다칠 수 있는 물건은

모두 정리해 고양이 손이 닿지 않도록 합시다.


6. 두 세번 문단속 확인


추석같은 명절에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잦아요. 


심지어 집사가 집을 비웠을 때 

고양이가 가출한다면 

찾을 수 있는 단서가 거의 없어 

골든 타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창문 단속을 단단히 확인합시다!


반대고 방문이 닫혀 고양이가 

갇히지 않도록 방문을 전부 고정시켜야 해요.


지인에게 맡기거나 호텔링


만약 하루 이상 고양이를 혼자 둬야 한다면

반드시 주변 지인에게 방문 케어를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고양이 전용 호텔이나 

방문 돌봄 서비스도 있으니 

믿을 수 있는 곳인지 확실히 따져보고 

고양이의 안전을 지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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