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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앞발을 든다면 무슨 의미일까?

조회수 2020. 8. 7.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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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앞발을 들고 움직이는 행동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행동은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잘못 이해하기 쉬운 행동입니다. 


때문에 강아지 앞발 들고 있다면 상황을 잘 살피고 어떤 기분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앞발 들고 움직여요! 


강아지가 앞발을 들고 상하로 움직이는 것은 불안을 느꼈을 때의 몸짓, 그리고 트러블을 피하고 싶을 때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카밍 시그널이라고 하죠. 강아지가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스스로를 안정시키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언제 앞발을 들까? 


예를 들어 보호자 이외의 사람이 목줄을 잡았다면 이 몸짓을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손을 주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닙니다. 


강아지는 “모르는 사람이 리드줄을 잡아 긴장이 된다. 하지만 공격할 생각은 없다”라는 의사표시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어 봅시다. 


강아지 앞발 들 때의 의미 


강아지가 앞발을 드는 행동에는 크게 세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1. 놀아달라개!


강아지가 앞발을 올린 채 인사를 하는 것처럼 천천히 목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좌우로 총총 뛴다면 놀아달라는 의미입니다.


2. 무섭다개!


앞발을 올린채 목의 움직임이 빨리 한다면? 눈앞에 있는 것 또는 당신에게 공포를 갖고 있다는 뜻이니 주의합시다.


조심성 없이 다가간다면 강아지가 겁을 먹고 공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의 움직임을 신중하게 확인한 뒤 가능한 한 다가가지 않고 강아지가 안정을 취할 때까지 기다려 줍시다. 


3. 경계중이라개!


이 상태에서 강아지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극도의 긴장 상태를 의미합니다. 먹이와 적을 발견하고 경계 상태에 들어간 것일 수 있죠. 


만약 강아지가 보고 있는 방향에 작은 새나 다른 동물이 있다면 덤벼들기 전에 비키거나 “안 돼!”라고 확실히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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