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신호 4가지

조회수 2020. 6. 11.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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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엄청난 친화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에 갔을 때 꼬리를 흔들며 나를 반기는

강아지를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산책을 나갈 힘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의 행동들 중에

‘주인아~ 사랑해!’라는 의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강아지에게 우리가 사랑받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아봅시다! 





1. 함께라 두렵지 않아!

강아지와 주인의 유대감이 높은 경우

강아지는 주인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강아지가 긴장이 풀려 기분이 좋을 때는

얼굴 표정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는 잦은 빈도로 눈을 깜빡이고

입을 살짝 벌리고 혀를 늘어뜨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주인 앞에서 배를 뒤집거나

꼬리를 양 옆으로 흔들고

몸을 숙이며 놀자는 신호를 보냅니다.



2. 주인 물건은 다 좋아!

주인과 유대감이 높은 강아지는

주인의 냄새를 찾습니다.


강아지가 실내화 위에서 자거나

옷이 담긴 바구니 위에서 잠을 잔다면

주인과의 유대감이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때 여러 물건 중 특히 신발을

좋아하는 건 시큼한 냄새를

좋아하는 성향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실내화나

옷가지 위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자고

있다면 혼내지 않도록 합시다.


물론 내 물건을 가져가서 자꾸 어질러

놓거나 뜯어놓는다면 훈련으로

고쳐야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인이 너무 좋아’라는 의미로 

우리에겐 너무도 행복한 일입니다. 

3. 주인이 보는 건 괜찮아

강아지가 위협적인 존재를 만났을 때

눈을 마주치는 것은 도전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주인과 눈을 마주치는 행동은

강아지의 신뢰와 사랑의 의미가 있습니다.

주인이 두려운 존재거나 유대감이

부족하다면 눈을 마주 보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춰 마주

보는 건 강아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인과 서로 눈을 바라보는 강아지의 경우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 되었다고 합니다.

4. 주인이랑 꼭 붙어 있을래!

‘강아지는 사람이 포옹하는 것을

싫어한다.’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아지가 신체

접촉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가 주인에게 기대기, 스치기,

핥기와 같은 행동을 하고 주인이

쓰다듬어 주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는 주인과의 유대감이 매우

높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강아지는 사람의 포옹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는

대부분의 경우는 맞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포옹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직접 반응을

살펴봐야합니다.

집에서 강아지를 끌어 안았을 때

귀를 내리거나 입술을 혀로 핥기,

고개 돌리기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반면에 몸에 기대거나 꼬리를

흔들고 눈을 마주친다면

이건 좋아한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조심히 안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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