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스트레스 받으면 소리지르고 싶을까?

조회수 2020. 2. 29.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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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하는 행동
고양이는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매우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원인은 낯선 환경, 낯선 사람, 이사, 병원, 소음, 화장실 청결 등 다양하게 있으며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컨디션 저하로도 이어지니 주의해야한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보이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1. 큰 소리로 계속해서 운다
고양이의 세계에서는 울음 소리로 의사소통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양이가 집사를 쳐다보며 운다면? 무엇인가 불편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큰 소리로 울음 소리를 낸다면 불만이 있다는 뜻이니 원인을 빨리 찾아보도록 하자.
2. 두리번 두리번
불안함을 느끼는 고양이는 주변을 경계하듯 두리번거린다. 불안한 원인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면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니 다정한 목소리로 안정시키도록 하자.
3. 허리를 낮춘다
고양이가 납작하게 엎드리고 걷는 행동은 무엇인가 무서워하거나 경계할 때의 모습이다.

낯선 공간 또는 위협적이라고 생각할 때 볼 수 있는 행동이다.
4. 꼬리를 탁! 탁! 흔든다
꼬리 끝을 빠르고 세게 탁! 탁! 흔드는 것은 불만, 스트에스, 짜증의 표현이다.

만약 집사가 쓰다듬어 줄 때 꼬리를 빠르게 휘휘 움직인다면 이제 그만 만지라는 뜻이니 멈추도록 한다.
5. 털을 곤두세우고 하악질을 한다
고양이가 털을 곤두세우고 하악질을 한다는 것은 부정적인 흥분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공격의 전조 증상이며 긴장, 두려움, 공포, 경계의 행동이니 고양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자.
6. 소변 테러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실수로 오줌을 싸는 행동을 한다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고양이는 대부분 본능적으로 화장실 훈련이 되기 때문에 갑자기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소변을 눈다면 건강 문제나 스트레스일 확률이 높다.
7. 몸떨림
불안, 스트레스, 두려움에 상황에서 고양이도 사람처럼 몸을 떤다. 몸을 떨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빠른 안정이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전화해 상담을 받고, 조금 안정이 되면 진찰을 받아보도록 하자.
8. 입으로 호흡을 한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코로 숨을 쉬고 입으로 숨을 쉬지 않는다. 격렬한 운동이나 더운 환경이 아닌데 고양이가 입으로 숨을 쉰다면?

고양이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 몸떨림과 개구호흡은 극도의 스트레스, 불안을 나타내니 주의하여 경과를 살피자.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는 위험!
고양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곧바로 육체적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는 예민한 동물이다.
때문에 고양이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 안심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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