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죽기 전 하는 행동과 대처법은?

조회수 2020. 2. 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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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죽기 전 하는 행동 5가지

사랑하는 고양이와의 이별은 아무리 마음 준비를 하더라도 큰 슬픔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별의 순간을 잘 준비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


고양이가 떠나기 전 보이는 행동과 이에 따른 대처법을 알아보자.


고양이, 죽기 전 행동 및 대처법
고양이가 노화 또는 질병으로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
1. 어리광이 늘어난다
몸이 매우 약해지고, 지친 상태의 고양이에게 믿고 의지할 사람은 집사뿐이다.
때문에 평소보다 어리광이 늘어났다면 좀 더 다정하게 안아주고 오래 함께 있도록 노력하자.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사랑을 많이 표현하는 것이 좋다.
2. 갑자기 활력이 돌아온다
얼마 전까지 밥도 먹지 못하던 고양이가 갑자기 활력이 돌아올 때가 있다.

노령묘 또는 환묘가 갑자기 우다다를 하거나 뛰어다니고, 큰 울음소리를 낸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나, 질병이 있는 고양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빨리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3. 몸을 숨긴다
고양이는 자신이 떠날 시간이 다가오면 몸을 숨기곤 한다.

아직 과학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몸을 지키거나 회복하기 위해 적으로부터 안전한 곳에 숨는다고 추측한다.
4. 큰 울음소리
힘이 없던 고양이가 갑자기 큰 울음소리를 낸다면 이별의 신호일 수 있다.

집사가 느끼기에 평소와 달리 유난히 큰 울음소리라면 고양이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자.

노화로 인한 치매 고양이는 한밤중에 자주 울음소리를 내곤 한다.
5. 눈물을 흘린다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고양이들이 종종 있다. 이 역시 과학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무엇인가 호소하듯 눈에 눈물이 고이거나 우는 모습을 보인다.

가슴 아프겠지만 제대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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