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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는 티가 난다고?

조회수 2019. 12. 26. 12: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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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고 자란 고양이의 특징

고양이와 집사의 신뢰 관계는

고양이의 행복뿐만 아니라,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고양이는

어떤 행동을 할까요?


집사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고양이의 특정을 알아봅시다.

배를 보인다
배는 고양이의 최대 약점인 부위입니다. 때문에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으면 절대 배를 보이지 않아요.
따라서 신뢰하지 않는 사람 앞에서는 배를 보이거나, 배를 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집사에게 사랑받는 고양이는 충분히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배를 보이고 휴식을 취하거나, 뒹굴거리기도 한답니다.

집사에게 몸을 비빈다
고양이는 뺨이나 몸을 비비는 행동으로 애정을 표현하거나, 영역 표시를 하곤 합니다.
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또는 낯선 사람 앞에서는 몸을 숨기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끼고, 안심한 고양이는 골골송을 하며 집사에게 몸을 비비곤 하죠.
고양이에 따라 집사에게 안기거나, 스킨십을 매우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그루밍을 해준다
고양이가 손이나 얼굴을 핥아주는 것은 애정 표현 중 하나입니다.
그루밍은 체온 조절과 털 정리가 목적인데, 어렸을 때에는 엄마 고양이가 아기 고양이의 털을 핥아주죠.
고양이가 집사의 손을 핥아 준다는 것은 동료나 가족으로 생각할 만큼 믿고 있다는 의미랍니다.

집사와 함께 잔다
고양이가 집사를 믿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 함께 잠을 자려고 합니다.
집사를 자신의 영역권이라 생각해 이를 표현하는 것이죠.
특히 고양이가 상체 근처에서 잠을 자려할 때 가장 높은 애정도를 보여줍니다.

사냥감을 선물한다
고양이가 종종 집사를 위한 사냥감을 잡아 온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집사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인 것이죠.
하지만 고양이 세계에서는 사냥은 곧 어른이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자신을 아기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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