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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배를 보이고 뒹굴 거리는 이유 5가지!

조회수 2019. 11. 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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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 거리는 고양이는 심장에 해롭다

복슬복슬 포근한 뱃살을 보여주며

뒹굴 거리는 고양이의 모습!


정말 사랑스럽고 힐링되는 

모습인데요,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ฅ^._.^ฅ

고양이가 배를 보이는 이유는?
강아지와 달리 복종의 개념이 없는 고양이는 배를 보여주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기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배를 보여준다면 믿을 수 있는 집사라는 의미다.
나 말하는 거냥?!

1. 어리광을 부릴 때
고양이가 배를 보이고 뒹굴 거리는 가장 큰 이우는 집사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다.
아기 고양이 때부터 키웠다면 어리광을 더욱 자주 부린다.

집사에게 고양이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언제까지나 아기 고양이 같은 존재!

2.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집사에게 다가와 배를 보이고 뒹굴거린다면 무언가를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장난감을 들고 와 쳐다본다거나, 배를 보이고 누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놀아달라냥~'이라는 신호!

무시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도록 하자.

고양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3. 고양이의 기분 전환 방법
고양이가 갑자기 혼자 뒹굴뒹굴 구르거나 몸을 비비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것은 고양이 나름의 기분 전환 방법으로 '카밍 시그널' 중 하나다.

카밍 시그널에는 하품, 그루밍, 스크래쳐 행동 등이 있다.
외출 후 돌아온 집사에게 배를 보이고 뒹굴 거린다면 집사가 돌아와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4. 집사에 대한 신뢰 표현
중요한 장기들이 모여있는 배는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다.
때문에 생명과도 직결되는 배를 보여준다는 것은 굉장한 신뢰의 표현을 의미한다.
집사는 물론, 살고 있는 공간을 안전한 장소로 인식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다.

5. 고양이가 덥다고 느낄 때
실내 온도가 높아 고양이가 덥다고 느끼면 배를 위로 향하고 눕는다.
쉽게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 고양이가 자주 배를 보이고 누워있다면?

실내 온도를 낮춰 고양이가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고양이 배를 만질 때는 주의!
고양이의 포근하고 말랑말랑한 배를 보면 집사는 참을 수 없이 만지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배는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고양이가 싫어한다면 만지지 않도록 하자.
억지로 만졌다간 고양이에게 큰 화를 당할 수도 있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고양이의 뒹굴뒹굴은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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