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를 걱정할 때 하는 행동들

조회수 2019. 10. 23. 19:5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집사가 걱정이 된 고양이는 이런 행동들을 해요!

평소와 다른 집사의 모습을 보면 

우리 고양이는 집사를 걱정한다고 해요!


고양이가 집사를 걱정할 때에는 

어떤 행동들을 보이는지 

알아볼까요?ฅ^._.^ฅ


집사를 걱정하는 고양이의 행동 7가지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집사의 기분 변화를 쉽게 눈치챌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와 달리 집사가 풀이 죽거나 기운 없는 모습을 보면 고양이는 걱정을 하게 된다.

이때, 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에는 어떤 게 있을까?

1. 얼굴을 쳐다본다
집사가 우울하고 힘이 없을 때, 고양이가 집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것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쟤가 오늘 왜 이러지?', '평소와 다른데 무슨 일이야?'라고 궁금해하거나 걱정하며 다가와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 것이다.

2. 얼굴 가까이로 다가온다
평소 애교가 많거나, 집사에게 관심이 많은 고양이라면 얼굴 가까이에 다가오는 행동을 보인다.
얼굴 가까이로 와 킁킁 냄새를 맡거나, 얼굴 그루밍을 해주기도 한다.
또한, 박치기를 하며 얼굴 주변이나 다리 등에 머리를 비비는 것은 집사가 걱정이 되어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다.

3. 집사 주변을 떠나지 않는다
집사가 걱정된 나머지 고양이가 집사 주변을 계속해서 멤도는 경우도 있다.
집사의 주변을 계속해서 맴돌거나, 옆에서 집사의 상태를 계속해서 지켜보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4. 어쩔 줄 몰라한다
집사가 걱정된 나머지 안절부절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도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 될 우려도 있으니 주의하자.

5. 막으려고 한다
고양이 앞에서 큰소리로 다투거나, 집사가 야단을 맞게 된다면 걱정이 된 고양이가 집사 앞을 막아선다.
'내 집사 괴롭히지 마!'하고 끼어들 때도 있고, '그만! 시끄러워!'하고 중재하기도 한다.

6. 몸을 숨겨버린다
집사가 걱정되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구석에 그냥 숨어버리는 고양이도 있다.
집사를 걱정하는 상황은 고양이에게도 스트레스다. 때문에 상황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집사가 평소처럼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7. 그루밍을 하거나 손톱 손질을 한다.
고양이는 긴장을 하게 되면 스스로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카밍 시그널'의 행동을 보인다.
카밍 시그널에는 그루밍, 하품, 발톱 손질 등의 행동이 있다.

집사가 걱정된 고양이는 긴장된 마음을 일부러 침착하게 안정시키려는 것이다.

과도한 걱정은 금물!!!

집사의 과도한 걱정은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기운 없는 집사의 모습에서 고양이는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고양이에게 너무 힘이 없거나, 슬픈 모습은 보여주지 않도록 하자.

'세상 모든 집사 여러분들, 파이팅!'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