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못 맞아'.. 백신 관광 떠나는 사람들
조회수 2021. 5. 12. 12:11 수정
모국에서 백신 보급 속도가 더디자, 여력이 되는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앞당길 수 있는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독일인 엔노 렌제는 지난 4월 스푸트니크V 백신을 맞으러 모스크바로 백신 관광을 떠났다
러시아는 자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더디게 진행되자 외국인들에게 백신 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몰디브는 방문(visit), 예방접종(vaccination), 휴가(vacation), 즉 '3V'로 불리는 여행 패키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세르비아는 과잉 공급으로 남는 백신을 최근까지 외국인들에게 공급했다
플로리다에선 부유한 방문객들이 주민들에 앞서 백신을 맞으려는 현상이 나타났다
러시아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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