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온 동성애 작가, 새로운 사랑의 출발선에 서다
조회수 2021. 3. 21. 15:02 수정
탈북 동성애 작가 장영진 씨는 우여곡절 끝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반려자를 만나 새 출발을 꿈꾸고 있다.
탈북 작가 장영진 씨와 남자친구 한민수 씨
60대에 접어든 장 씨는 이제 새로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청진에서 그는 동네 병원과 큰 병원을 다니며 몸에 문제가 없는지 계속 검사를 받아야 했다
휴전선을 넘은 그의 험난했던 탈북 여정은 당시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015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 '붉은 넥타이'를 첫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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