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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중국서 '가짜 코로나 백신' 팔아 30억 챙긴 사기단 체포

가짜 백신의 일부는 해외로 밀반입되기도 했는데 어느 나라로 보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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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까지 4000만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출처Reuters

중국이 식염수와 생수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의 두목을 체포했다.

그는 실제 백신의 포장 디자인을 참조해 5만8000병 이상의 백신 유리병을 만들었다.

이 가짜 백신의 일부는 해외로 밀반입되기도 했으며, 어느 나라로 보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가짜 백신으로 중국에서 체포된 사람은 현재까지 70명가량이다.

중국 정부는 작년부터 가짜 백신의 단속을 강화했고 지금까지 20건 이상의 가짜 백신 관련자들을 체포했다.

대부분의 체포 사례는 작년에 발생한 것이나 사건의 세부사항은 이번에서야 공개됐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작년 8월부터 주사기에 식염수나 생수를 넣고, 이를 코로나19 백신인 것처럼 속여 팔아 1800만 위안(약 30억 원)을 챙겼다.

가짜 백신 600개는 작년 11월 홍콩으로 옮겨진 후 해외로 배송됐다. 가짜 백신의 판매는 마치 실제 백신 제조사의 '내부 관계자'를 통해 습득했다고 하면서 이뤄졌다.

다른 사건에서는 가짜 백신이 병원에서 웃돈을 얹어 판매되기도 했다. 다른 사기단은 직접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도 했다.

중국의 대검찰청에 해당하는 최고인민검찰원은 지방검찰청에 가짜 백신 사기를 막기 위해 경찰과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정부는 설 명절 전까지 1억 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지금까지 4000만 명에게만 접종했다.

그러나 중국은 강력한 봉쇄 조치와 검사, 추적 조치로 코로나19 팬데믹을 상당 부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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