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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내슈빌 폭발 용의자는 60대 IT 종사자..'자살폭발' 가능성에 무게

이번 폭발로 5개 주에서 통신 서비스가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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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발생한 지역은 술집과 카페, 식당 등이 즐비한 관광명소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보도 위로는 산산조각이 난 창문 유리가 쏟아졌다

출처Reuters

미국 수사 당국이 DNA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5일 성탄절 아침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의 용의자를 지목했다.

수사당국은 용의자는 정보기술(IT) 분야 종사자였으며, 현장에서 자살폭발로 현장에서 숨졌다고 발표했다.

미연방수사국(FBI)은 내슈빌에 거주하는 63세의 앤서니 퀸 워너를 이번 사건 용의자로 지목했으며, 현재까지 단독범행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건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번 폭발로 테네시주를 포함해 5개 주에서 통신 서비스가 일부 중단됐다.

어떤 사건인가?

25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내슈빌 시내 한복판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수십 채의 건물이 파손되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이 발생한 지역은 술집과 카페, 식당 등이 즐비한 관광명소로, 가로수가 쓰러지고 보도 위로는 산산조각이 난 창문 유리가 쏟아졌다. 폭발 현장에서는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이날 오전 6시쯤 내슈빌 경찰은 이 지역에서 총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대피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방송하는 레저용 차량(RV)을 발견했다.

테네시의 한 지역 신문은 폭발 전 RV에서 1964년 발표된 영국 가수 페툴라 클라크의 ‘다운타운’이 흘러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미국 통신회사인 AT&T 송신 건물 앞에서 폭발했다. 테네시주를 포함해 5개 주에서 일부 통신 서비스가 중단되고, 공항의 비행기 이륙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FBI 발표

FBI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워너가 차량 내에서 스스로 폭발물을 터뜨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IT 업계에서 다년간 근무한 전기 관련 기술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FBI는 26일 내슈빌 교외의 안티오크에 있는 워너의 자택을 수색했다. 이웃들은 현지 언론에 워너의 집에 RV가 주차된 것을 본 적 있다고 말했다.

FBI는 이번 사건을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 사건의 동기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FBI 특수요원인 더글러스 코네스키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만 500건 넘게 들어왔다면서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연루되었다는 그 어떤 징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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