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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미국,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승인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는 9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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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물량으로 백신 600만 도스가 준비됐다

출처Reuters

미국 정부가 18일(현지시간)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은 두 번째 승인이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지난주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 14일부터 일반인 접종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올해 2주를 남겨 놓고 백신 2개의 접종이 가능해졌다.

모더나는 미국 정부에 2억 도스(1도스=1회 접종분)를 공급하기로 했다. 모더나는 1차 물량으로 백신 600만 도스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 자문위원회는 하루 전 만장일치로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를 결정했다.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는 94.5%다.

미국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국가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31만1500명 이상이 숨졌다.

전문가들은 전체 인구의 70~80% 정도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테네시주에 있는 메해리 의과대학의 최고 경영자인 제임스 힐드레스 박사는 "1월에 코로나19 유전체를 확보해 12월에 백신 2개를 마련했다는 건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FDA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더나 백신이 압도적으로 승인됐다"며 "즉시 배포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차이

옥스포드 백신의 2도즈는 62%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초회 절반 주사 후 차회 정상량 주사했을 경우 90%의 보호 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임상시험 결과 70%의 예방 효과가 나왔다

출처BBC

두 백신의 가장 큰 차이는 유통과 보관 방법이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저온에서 보관해야 해 유통이 쉽지 않았지만,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도 보관할 수 있다. 영하 20도는 일반 가정용 냉동실의 적정 표준 온도다.

모더나 백신 또한 화이자 백신과 같이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이 이뤄진다.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과는 달리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해야 한다.

모더나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만약 승인된다면 백신 물량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제조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독일과 벨기에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서 제조되고 있다.

모더나 백신 확보한 나라는 어디?

캐나다 정부는 모더나와 5600만 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캐나다는 내년 3월까지 1차적으로 모더나 백신 200만 도스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영국은 모더나 백신 700만 도스를 선구매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달 8000만 도스 구매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면, 8000만 도스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조건도 걸어뒀다.

일본은 5000만 도스, 스위스는 7500만 도스, 그리고 한국은 2000만 도스를 확보했다.

누가 먼저 접종 받을까?

의료종사자와 장기요양시설 거주자가 먼저 백신을 접종받는다

출처Reuters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를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으로 지정했다.

필수 사회 서비스 직군 노동자가 이다음 접종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마다 기준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고위험군이 아닌 집단은 내년 봄에야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인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의 몬세프 슬아우이 수석 과학자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가장 마지막에 백신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인구의 70%~80% 정도가 예방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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