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따라 북한으로 떠난 일본인 아내, 숨겨진 60년의 이야기
조회수 2020. 11. 18. 12:09 수정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낯선 땅 북한으로 떠난 일본인 아내들은 역사 속에서 잊혀진 존재가 됐다.
재일조선인 남편과의 결혼식 기념사진을 든 미나카와 미츠코 씨는 현재 북한 원산에서 살고 있다
일본에서의 차별을 견디기 힘들어 북한으로 떠났지만 그곳에서의 삶도 쉽지는 않았다
조선인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있는 이데 타키코 씨
노리코 씨는 '일본인 아내'들의 삶을 기록하며 흑백 논리로 접근하지 않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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