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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철로 위에서 웨딩 사진 찍은 커플... 철도 당국 '맹비난'

지난 6~9월 철로 무단침입 사례는 5000건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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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철로 위에서 웨딩 사진을 찍다가 적발된 커플

출처NETWORK RAIL

영국의 철로 위에서 웨딩 사진을 찍은 커플이 철도회사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 커플은 지난 7월 잉글랜드 동북부 노스요크셔 휘트비 철로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 사실은 CCTV를 통해 포착됐다.

지난 6~9월 동안 철로를 무단 침입한 사례는 5000건이 넘는다. 철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사람들도 많았다.

영국 국영 철도기업 네트워크 레일 측은 "셀카 및 사진 촬영은 한마디로 어리석은 행위"라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 9월에만 1239건의 철로 무단진입이 적발됐다.

출처NETWORK RAIL

영국교통경찰국(BTP의) 앨리슨 에번스 경정은 "아무리 풍경이 아름답다고 해도 철로는 사진 배경으로는 적합하지도 안전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철로에 올라가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처할 뿐만 아니라 철도의 기본 운행 시간도 지연시킨다"라고 지적했다.

드라마 홀리오크(Hollyoaks)의 출연 배우 엘리스 홀린스는 지난 7월 철로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네티즌의 비판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행위가 "무책임했다"며 "그런 위험한 상황에 동참했던 것은 부주의했다"라고 사과했다.

철로 위를 걸어가는 사람들

출처NETWORK RAIL

이런 일이 빈번하자 네트워크 레일은 교통경찰국과 함께 철로 무단침입 문제를 부각하기 위해 '당신 vs 기차(You vs Train)'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네트워크 레일의 앨런 스펜스는 "선로 위에서 웨딩 사진이나 셀카를 찍는 건 그저 어리석은 일"이라며 "철길 안전 기본수칙을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를 전해주길 바란다. 모범을 보이고 선로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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