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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미국 틱톡 스타, 방역지침 어기고 LA서 파티 열었다가 기소돼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라는 공중 보건 명령과, 대규모 파티를 금지하는 법을 어긴 혐의로 28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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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홀과 블레이크 그레이는 LA에서 대규모 파티를 열었다

출처Getty Images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대규모 하우스 파티를 열었던 틱톡 스타 두 명을 기소했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이스 홀과 블레이크 그레이는 안전하게 집에서 보내라는 공중 보건 명령과, 대규모 파티를 금지하는 로스앤젤레스시의 법을 어긴 혐의로 28일 기소됐다.

로스앤젤레스시 마이크 퓨어 검사장은 "이 행사들은 심각하게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최대 2000달러(약 236 만원)의 벌금과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이달 초 당국은 브라이스 홀과 블레이크와 또 다른 소셜 인플루언서가 할리우드 힐스에 임대한 주택의 수도와 전기를 차단하기도 했다.

당국은 할리우드 힐스 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파티를 단속하고 있다

출처Getty Images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68만 3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만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스앤젤레스시에서만 28일 기준 23만 7000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퓨어 검사장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하우스 파티는 코로나19를 널리 퍼트릴 수 있는 행사"라면서 "19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스타라면, 지금처럼 공중 보건 위기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위반한 뒤 동영상을 게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훌륭한 행동과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과 14일 임대한 집에서 대규모 파티를 열었고 경찰의 출동으로 끝났다. 14일 개최된 파티는 브라이스 홀의 2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온라인에 게시된 영상에는 수십 명의 젊은이들이 한 방에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다.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하우스 파티가 언덕의 나이트클럽이 됐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홀은 최근 미국 웹사이트 TMZ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당국이 집에 전력을 차단한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이런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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