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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태풍 장미: 47일째 이어진 장마..태풍 '장미' 북상 중

예상 경로대로 상륙하면 올해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첫 태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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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8일 전북 순창군 유등면 외이마을 주택들이 침수돼 있다

출처News1

올해 장마가 47일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5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장마가 시작된 이후 9일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8명, 실종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람이 7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8명, 전남에서 8명이 사망해 경기와 전남의 인명 피해가 컸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과 실종자가 77명이 발생했던 2011년 이후 가장 크다.

침수피해가 잇따르면서 이재민도 많이 발생했다.

전국에서 5971명(3489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체육관·마을회관 등으로 일시 대피한 사람도 8867명(4159세대)에 이른다.

연이은 폭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에 차량들이 통제되고 있다

출처News1

제5호 태풍 '장미' 북상

이런 가운데 태풍이 예고되면서 피해가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예상 경로대로 10일 오후 경남 해안에 상륙하면 올해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첫 태풍이 된다.

태풍 장미 예상 경로

'장미'는 태풍 세력이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25m 이상인 중형태풍보다는 작지만, 제주와 부산 등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에는 많은 비와 강풍을 가져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오는 10일 전국에 비가 오고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경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11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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