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디즈니 야심작' 스타워즈·아바타2·뮬란 줄줄이 개봉 연기

스타워즈·아바타2 개봉은 1년 미뤄졌고 뮬란 개봉은 무기한 연기됐다.

462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동명 애니매이션이 원작인 실사 영화 '뮬란'의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출처WALT DISNEY STUDIO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디즈니가 주요 영화의 개봉 일정을 전면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현재 제작 중인 '아바타 2'와 '스타워즈' 후속 3부작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의 출시 일정을 1년 연기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2'는 2022년 12월 개봉하며, 스타워즈 후속편은 2023년 12월에야 관객과 만난다.

디즈니는 또 중국 배우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뮬란'의 개봉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뮬란'은 당초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4차례나 개봉 일정이 밀려 8월 말 개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디즈니 관계자는 "전 세계 보건 위기로 영화 개봉에 있어서 그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말했다.

뮬란 무기한 개봉 연기에 관해서는 "전 세계 관객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이 영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화 극장 체인인 AMC와 시네월드도 재개관을 당초 계획한 7월 말에서 8월 중순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워더브라더스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개봉을 미룬다고 발표한 바 있다. '뮬란'과 '테넷'은 통상 피크시즌인 여름 극장가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주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바타 2'의 경우 2021년을 견인할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9년 개봉한 전작 '아바타'는 역대 글로벌 흥행기록 2위를 세우기도 했다.

이 외에 개봉이 밀린 디즈니 영화로는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이 다시 호흡을 맞춘 리들리 스콧 감독 신작 '라스트 듀얼'이 있다. 이 작품은 올해 1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내년 10월로 연기됐다.

앞서 워더브라더스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개봉을 미룬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WARNER BROS

영국에서는 이달 초부터 영화관이 재개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국제영화 시장 2위인 중국은 지난 20일 6개월 만에 영화관을 재개봉했다.

한국 영화관은 4월 말부터 재개관했으며 당시 신작 대신 이전에 인기가 있었던 명작을 주로 상영하는 전략을 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 영화관 좌석판매율은 10.7%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달부터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등 기대작들이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며 조심스레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반도'의 경우 개봉 9일째인 24일 누적관객수는 226만7832명으로 손익분기점(250만 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북미의 경우 극장가 미래가 훨씬 더 불투명하다. 특히 북미 영화계의 주 시장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영화관이 언제 재개봉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