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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코로나19: 영국, 한국 등 59개국 입국자 자가 격리 면제

면제 대상에서 빠진 국가들 사이에선 불만의 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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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도 영국의 자가 격리 면제 대상에 들어갔다

출처Reuters

오는 10일부터 영국이 한국을 포함한 59개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 중인 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화와 관련해 면제 대상 국가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과 프랑스, 그리스,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호주, 일본, 대만 등도 면제 대상에 들어갔다.

영국인이 여행 등을 위해 이들 국가를 방문했다 돌아올 경우에도 자가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인도, 러시아, 스웨덴, 포르투갈 등 코로나19 위험이 아직 높다고 평가된 나라에서 영국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계속해서 자가 격리 조치가 적용된다.

영국 정부는 지난달 8일부터 사실상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적용해왔다.

이번 조치는 영국에서도 일단 잉글랜드에만 적용된다.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는 여행 규제를 완화하는 것에 아직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영국 정부의 자가 격리 의무화 면제 조치 결정이 '난장판과 같다"고 말했다.

면제 대상에서 빠진 국가들 사이에서 불만의 소리도 나왔다.

포르투갈의 아우구스토 산토스 실바 외무장관은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영국이 포르투갈을 자가 격리 면제 대상에서 뺀 것은 "무분별하고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그는 "포르투갈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배나 더 많은 영국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터무니없다"라며 "이는 동맹을 대하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영국 정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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