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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감염자 급증'.. 뉴욕, 미국 8개 주에 격리조치 실시

미국 남부와 서부의 일부 주들은 기록적인 수의 확진자를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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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주가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는 주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14일간 자가 격리를 하라고 요청했다.

뉴저지주의 필 머피 주지사는 3개 주의 주민들은 "지옥을 경험했다"며 또다른 바이러스 대유행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 남부와 서부의 일부 주들은 기록적인 수의 확진자를 보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 230만 명 이상, 사망자 12만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보건 관계자들은 향후 수주 동안이 코로나19를 막는 데 중대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23일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의회에서 "우려스러울 정도의 감염 급증"이 있으며 미국 남부와 서부에서 "지역 감염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사람이 많은 곳을 가지 않는 게 첫째이며 만일 가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어느 주가 격리 조치 대상인가?

플로리다 마이애미 주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출처AFP

현재 자가격리 조치 대상인 주는 앨러배마, 아칸사, 애리조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유타라고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들 주에서 오는 사람들은 (이들 주를 방문한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주민을 포함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취해야 한다.

자가격리를 위반한 것이 발견되면 1000달러(약 12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하며 자가격리를 여러 차례 위반할 경우 벌금은 5000달러(약 600만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말했다. 그는 신규 확진자 발생 빈도에 따라 목록에 다른 주가 추가되거나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며 "저희 3개주의 주민들은 지옥을 겪고 돌아왔다. 우리가 가장 피해야 할 것은 우리 주민들이 다시 그런 일을 겪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격리 대상 목록에는 수집 자료의 오류로 워싱턴주가 포함됐다가 나중에 정정됐다고 쿠오모 주지사의 대변인 케이틀린 지로드는 말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미국 동북부, 중서부, 서부, 남부 지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출처BBC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은?

지난주 미국의 총 확진자 수는 4분의 1이 늘었다. 10개 주에서 확진자 수가 50% 이상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한다.

지난 24일 캘리포니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7149명을 기록, 주 전체 확진자 수를 19만222명으로 만들었다. 게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2주간 백만 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약 5%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월트디즈니는 본래 7월 17일 재개장 예정이던 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의 재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플로리다는 일일 신규 확진자 5508명을 기록했다. 플로리다의 전체 확진자 수는 10만9014명이고 사망자는 3281명이다. 주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내리지 않아 몇몇 도시에서는 자체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렸다.

애리조나는 24일 신규 확진자 1795명을 기록했다. 전날 3600명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진 편이다.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다시 늘어나고 있다

출처BBC

텍사스는 24일 신규 확진자 5551명을 기록했다. 그렉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주가 "대규모 감염"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는 새로운 제한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와 애리조나는 앞서 코로나19 관련 제한을 완화한 주였다. 텍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어기고 있는 몇몇 업장에 대해 주류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했다.

워싱턴 주지사 제이 인슬리는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주에 비해 3분의 1 이상 증가하자 모든 주민에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명령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이는 사람 목숨을 살리는 문제"라며 "경제를 다시 돌아가게 하는 문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문제"라고 말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와 유타,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확진자 수가 급증했으며, 몇몇 주지사들은 다시 봉쇄 조치를 내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은 미국 국민의 입국 금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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