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국군포로의 잊혀진 딸들.. 그들은 최하층민의 삶을 살았다
조회수 2020. 6. 25. 16:04 수정
정전협정 이후 북한이 돌려보내지 않은 한국군 포로는 약 6만 명으로 추정된다.
정전협정 조인 후 유엔군 포로 대부분이 송환됐지만 다수의 한국군 포로들은 북한에 계속 억류됐다
판문점을 통해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국군 포로는 8300명가량이었다
북한에서 사망한 국군포로 고 손동식 씨는 2015년 7월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손명화 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들고 국방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살아서 한국으로 돌아온 국군포로들은 80명가량인데 대부분 정부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탈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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