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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행통로' 허가 요구하는 영국 기관들

영국 내 사업체,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양국간 여행 장벽을 없애는 '여행 통로'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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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히드로공항에 놓인 코로나19 주의사항 안내광고

출처Reuters

영국 내 사업체,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이 양국 간 여행 장벽을 없애는 '여행 통로'(travel corridor) 추진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이 제한되면서 사업 등에 지장이 생기고 있어 정확한 재개 시기를 정해달라는 것이다.

이들은 또 영국 정부가 국제 교역을 재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호소했다.

영국 정부는 여행 통로 사업을 계속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3가지 요구사항

영국중소기업연맹(FSB), 영국산업연맹(CBI), 영국상공회의소(BCC) 등이 포함된 사업체 및 대학 연합은 영국 내무장관, 외무장관, 교통부장관에게 보내진 서한을 통해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첫째는 정부가 감염률이 정확히 어느 정도 수준이 되었을 때 여행과 교역을 재개시킬 것인지 공개하라는 요구다. 현재 영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야 한다.

둘째는 외무부가 언제까지 모든 국가를 포괄적으로 묶어 여행을 제한할지 알려달라는 요구다.

이들은 각 나라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긴다.

마지막은 국경 지역의 철저한 방역 조처를 세워달라는 요구다. 이들은 기업 단위로 방역을 고민하고 있지만, 국가가 어떤 조처를 할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경제는 국제적 교류 없이 회복하거나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요건을 완화해달라 꾸준히 요구해왔다.

정부'검토 중'

정부 측 대변인은 이들의 처지를 이해한다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사업체 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이들을 돕기 위해 전례 없던 지원 조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 동시에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국외에서 유입돼 제2차 감염 사태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공중 보건을 지키고 병의 확산을 막는 조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행 통로를 계속 검토하면서 안전하게 국경 제한을 완화하고 여행을 늘릴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저희는 세계 여행 추세를 집중적으로 지켜보고 있으며 당분간은 비필수적 여행(non-essential travel)을 제한한다는 기존 방침을 계속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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