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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자 가명으로 고민 들어주는 상담 서비스 자원봉사

영국 윌리엄 왕자가 젊은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긴급 상담 문자메시지 서비스에서 가명으로 자원봉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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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인원 중 65%가 25세 미만이었다

출처PA Media

영국 윌리엄 왕자가 젊은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긴급 상담 문자메시지 서비스에서 가명으로 자원봉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샤우트 85258에서 전문 상담가에게 훈련받은 뒤 자격을 얻어 상담 서비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동료 자원봉사자와의 화상회의 도중 "여러분과 작은 비밀 하나 공유하고 싶네요. 저도 사실은 플랫폼 자원봉사 일에 참여했어요"라고 밝혔다.

윌리엄 왕자는 가명으로 활동해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물론 200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 또한 알아채지 못했다.

왕실을 관리하는 켄싱턴 궁은 자원봉사 주간이 끝나가는 전날 윌리엄 왕자가 자원봉사 활동을 한 사실을 공표했다.

윌리엄 왕자가 아들 조지, 딸 샬럿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걷는 사진 역시 공개했다.

사진을 찍은 케이트 미들턴 왕자비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이들의 친절과 자비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희 가족을 포함한 전 세계의 남녀가 어떻게 하면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해왔습니다."

"이타적이고 거리낌 없이 자신을 내놓는 모든 봉사자에 행운을 빕니다."

To all the incredible volunteers across the UK this #VolunteersWeek: Thank you.@GiveUsAShout | @Cyouthcicpic.twitter.com/2QavveKkF0

— The Duke and Duchess of Cambridge (@KensingtonRoyal) June 5, 2020

부부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와 함께 왕실 재단의 도움을 받아 300만 파운드(약 46억 원)를 투자해 지난해 샤우트 85258이 출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샤우트 85258은 1년이 채 되지 않아 30만 통 이상의 문자메세지 상담을 기록했다.

상담 인원 중 65%가 25세 미만이었다.

윌리엄과 자원봉사자들

출처PA Media

윌리엄이 참여한 자원봉사는 우울감에 빠진 젊은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신설됐다.

이는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거나 자해 충동을 느끼는 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해 아주 힘겨운 일로 여겨진다.

한편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 케이트 왕자비, 에드워드 왕자의 부인인 소피 웨식스 백작부인, 고(故) 헨리 왕자의 미망인 앨리스 글로스터 백작부인 등은 국민건강보험(NHS)의 자원봉사 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해 고립감에 빠진 취약 계층과 전화로 상담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소피 백작부인은 런던 전역의 NHS 종사자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음식을 배달하는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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