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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교황청 '런던 호화 부동산' 매입 도운 기업인 체포..'계약 일부 부패'

기업인 잔루이지 토르치는 2018년 영국 런던의 부촌 첼시 지구 슬로언 애버뉴 내 아파트 건물을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 금액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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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교황은 계약 일부가 부패했다며 "깨끗해 보이지 않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출처Getty Images

바티칸 교황청 경찰이 영국 런던 내 2억 달러 상당의 호화 부동산 부지 계약을 주도한 이탈리아 기업인을 체포했다.

기업인 잔루이지 토르치는 2018년 영국 런던의 부촌 첼시 지구 슬로언 애버뉴 내 아파트 건물을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계약 금액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바티칸 경찰 참호에 수용돼 배임, 횡령, 사기 공모, 돈세탁 혐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유죄가 확정된다면 최고 12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바티칸 경찰은 교황청의 기부 재산을 담당하는 국무부 사무실을 급습해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이어 부패 혐의를 받는 다섯 관리가 시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조처했고, 이들을 조사한 내용이 언론에 유출되자 바티칸 경찰청장이 사임하기도 했다.

프란시스 교황은 다섯 관리가 담당한 계약 일부가 부패했다며 "깨끗해 보이지 않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교황은 지난해 교회 공금으로 부동산을 사들이는 관행이 '좋은 투자'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이번 주 바티칸 재정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새로운 법을 반포하며 부패에 대응하겠다며 태도를 바꾸었다.

가톨릭 교회는 이번 부동산 사건 외에도 지난 몇 해간 성 추문 은폐 스캔들 등 여러 추문에 시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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