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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코로나19: 내일부터 고2·중3·초1∼2·유치원생도 등교.. 달라질 교실 풍경

유치원생 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일부 초등학교 등교는 다음 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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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고3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1~2학년,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다

출처News1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에 이어 내일(27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학교에 간다.

원래 첫 등교일인 3월 2일보다 87일 늦게 학교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6월에도 순차적 등교는 이어진다. 6월 3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그리고 초등학교 3~4학년이 등교한다. 마지막으로 8일에는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이 학교에 간다.

밀집도 최소화

대학 입시나 취업 준비 등을 고려해 매일 등교하는 고3과 달리, 그 외 학급은 학교나 시도교육청의 결정에 따라 다양한 학사 운영 방안이 동원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 운영 지침으로 학급별 격주 운영,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 오전과 오후를 나누는 2부제 등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교육부는 6월 한 달간을 '등교수업 지원의 달'로 지정하고, 수도권 등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있는 지역은 교내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교별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등교가 시작된 이후에도 초등돌봄교실은 등교 수업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된다. 격일제, 격주제, 2부제 형태로 수업을 운영하게 되면 돌봄 공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에 다니던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근 일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교 일정이 한 주 미뤄졌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치원생이 다니는 유치원의 경우 원격 수업을 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판단해 '등교 수업 운영 방안 후속 대책'을 26일 발표했다.

학교나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장이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한이 강화된다. 또 2일간 시설이 폐쇄되고, 소독이 실시되며, 긴급돌봄도 중지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코로나19 국면에 큰 우려 속에 학교가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몇 가지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인천과 경기 안성 지역에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개시 전 확진자가 발생해 인천 66개교와 안성 9개교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하지 못했다.

현재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아 해당 학교들은 등교를 재개한 상황이다.

교내 거리두기

출처News1

이미 등교한 고3 학생들과 같이 다른 학년도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내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학급에서는 책상 간 충분한 거리를 둬 책상을 재배치하고, 물품 공동사용을 금지한다.

급식시간 풍경도 바뀐다. 배식 대기 시 서로 양팔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학교별로 지정좌석제를 실시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해 학생들 간 최대한 접촉을 줄인다. 식사 시간 때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는 경우, 학생들은 친구 간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교실이 밀폐되지 않도록 창문을 수시로 열어야 하며,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에도 창문을 3분의 1 이상 열어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어린 학생들이 교내에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에 교육부는 방역, 생활지도, 분반 수업 운영 지원을 위해 교육 지원 인력 3만 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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