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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코로나19: 미국 항공사들 승객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한다

세계 곳곳에서 여행이 제한되면서 국제항공 여객 수가 90% 이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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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스키폴 공항에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

출처Getty Image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항공사들이 승객과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

코로나19로 세계 곳곳에서 여행이 제한되면서 국제항공 여객 수가 90% 이상 감소했다. 항공사들은 5월부터 점차 노선을 늘리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의 델타 항공사는 4일부터 승객들에게 수속 데스크, 공항 라운지, 탑승 게이트와 기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도 승객과 승무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선을 늘리는 과정에서 진행하는 일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항공사 커트 스테치 대변인은 "우리는 고객들의 건강에 주의하고 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매디 킹 대변인은 "얼굴을 가리는 것은 모든 승객에게 의무화될 것이며,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모든 항공사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아니다.

호주의 국적기인 콴타스는 "호주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지 않았다. 아직 정부나 항공사에서 여행 제한이 풀리는 과정에서 어떤 조처를 해야 하는지 발표된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콴타스 항공사 홈페이지는 "비행 중 기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낮지만, 기내에서 사회적 거리를 둘 수 있도록 조처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권고안을 제안할 수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대변인은 "기내에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비행을 재개하는 데 있어 업계와 정부가 함께 의논해 만든 로드맵에 나와 있는 권고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기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기내 소독 강화뿐 아니라, 항공기 내 탑승객 수를 줄여 승객 간 필요한 거리를 두고 탑승하는 방안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항공사들은 기내에서의 거리두기는 상대적으로 손실이 커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한국 항공사의 경우, 기내 거리두기를 필수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곳은 없다. 다만, 좌석이 남는 경우 최대한 승객 간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승객과 승무원 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기내식 대신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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