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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코로나19: WHO '젊은이들, 코로나19에 천하무적 아니다'

노인 계층보다 바이러스에 덜 취약하다는 이유로 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이 각종 보건 경고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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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젊은이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면역 기능이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사교 활동을 비롯해 노인층과 취약 계층과 소통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젊은이들의 선택이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11,000명 이상이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으며, 25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의 이 같은 발언은 여러 나라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노인 계층보다 바이러스에 덜 취약하다는 이유로 각종 보건 경고를 따르지 않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발표 내용은?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에서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노인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지만 (코로나19가) 젊은 사람들도 살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 당신들은 천하무적이 아니다. 이 바이러스로 인해 몇 주 동안 병원에 입원할 수도 있고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 병에 걸리지 않더라도 어디를 가느냐에 대한 선택은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을 가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19일 발병의 진원지로 꼽히는 중국 우한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은 점을 환영했다.

그는 이를 두고 "가장 심각한 상황도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말했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노인과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더 위험하다.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78.5세였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에서 50세 미만 환자의 1% 미만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80세 이상 노인 약 15%에게 이 바이러스는 치명적이었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물리적 거리두기"라는 용어를 권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물리적으로 고립되고 있지만 사회적으로는 고립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WHO 신종질병팀장 마리아 케르크호베 박사는 "우리는 사람들이 계속 연결되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인터넷을 통해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정신 건강이 육체적 건강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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