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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코로나19: 이탈리아 야외 스포츠와 생산 활동도 전면 금지

자판기 사용도 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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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디아 지역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더 엄격한 조치를 시행했다

출처Reuters

이탈리아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이 큰 롬바르디아 지역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더 엄격한 조치를 시행했다.

21일(현지 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야외 스포츠 활동마저 전면 금지했다. 자판기 사용도 금지다.

이탈리아에서는 21일 하루동안 코로나19로 800여 명이 사망했다. 지난 한 달 기준 누적 감염자 수는 4,82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롬바르디아에서만 사망자 3,095명이 발생했다.

롬바르디아 아틸리오 폰타나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시행령을 발표했다.

기업들은 필수 공급망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업을 일시 폐쇄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병원, 도로, 철도 현장을 제외한 건설 현장 작업도 중단된다.

야외 시장도 문을 닫았다.

이탈리아 주세페 콘테 총리는 21일 이탈리아 내 모든 비필수 사업체 폐쇄를 지시했다. 그러나 필수 사업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슈퍼마켓, 약국, 우체국, 은행은 계속 문을 열고 대중교통 운행도 계속될 예정이다.

TV 연설을 통해 콘테 총리는 "우리는 나라의 생산 엔진 속도를 늦출 뿐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 상황은 전후 시대에 가장 중대한 위기"라고 묘사했다.

새로운 대책이 계속 도입되고 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22만 명이 감염됐으며 이로 인해 약 9,000명이 사망했다.

그 외 유럽 상황은?

스페인 보건부는 코로나19 사망자가 32% 증가했으며 확인된 사망자는 1,326명으로 이탈리아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다고 전했다.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21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페인 정부는 필수 업무, 식료품 쇼핑, 의료상의 이유, 애완견 산책 등 외출이 허락됐던 약 4천 6백만 명의 사람들에 대해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21일 프랑스 에펠탑은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10분간 불을 밝혔다

출처AFP

이 외에도 여러 세계 정치인들은 자국민들에게 규칙을 지키라고 말하고 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속적인 확산을 늦추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면 NHS(영국 국민보건서비스)가 마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국가적 집단 노력에 동참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라는 조언에 따르라고 요청했다.

프랑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시를 어기는 사람들을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프랑스에서는 12,500여 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21일 기준 누적 사망자 수가 56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집단 활동을 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 젊은이들을 맹렬히 비난했다.

그는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공원 한 곳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것은 공중보건 문제이며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건강도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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