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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미국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죄수들을 석방한다

로스앤젤레스와 클리블랜드는 앞서 수백 명의 죄수들을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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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코로나19 감염에 가장 취약한 죄수들을 석방할 방침이다

출처Getty Images

미국의 감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가 나오면서 미국 정부가 죄수들을 일부 석방할 방침이다.

뉴욕시장은 시에서 코로나19에 '취약한' 죄수들을 석방하고 있다고 현지 시간 18일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와 클리블랜드는 앞서 수백 명의 죄수들을 석방했다.

현재 추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400명 이상이며 152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2만 명의 확진자가 있으며 88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뉴욕시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나?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8일 시 공무원들이 석방할 인원들을 이번 주에 판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범죄로 체포된 사람들과 건강 문제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포함된다.

시장의 발표 수 시간 전에 뉴욕 라이커스 교도소에서는 교도관과 죄수 각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곳은 성범죄를 저지른 헐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수감된 곳이기도 하다.

와인스틴은 다른 주립 교도소로 이감될 것이라고 이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싱싱 교정시설을 비롯한 다른 뉴욕 교도소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감자들이 있으며 뉴욕주 교정국의 직원 한 명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미국 다른 지역의 상황은?

로스앤젤레스 보안관청은 지난 2주 동안 수용자 수를 600명 줄였다고 17일 관계자들이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보안관 알렉스 빌라누에바는 기자들에게 "수감자들은 그들이 있는 위치 등의 이유로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그런 수감자들을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으로부터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교도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도시설로 평균 2만2000명의 재소자를 수용하고 있다.

빌라누에바 보안관은 로스엔젤레스 내 체포건수도 감소해 주말마다 평균 300명이 체포되던 것이 3월 중순까지 60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시가 위치한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 또한 코로나19 우려로 수백 명의 죄수들을 석방했다.

판사들은 죄수들이 조기 석방될 수 있도록 양형 거래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주말 긴급 심리를 열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몇몇 주에서는 대면 면회를 금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주 면회 금지 조치로 교도소 내 난동이 벌어져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방 부처들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체포와 추방 조치를 연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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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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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수감자들에게 어떤 위험이 있나?

교정체계 개혁 운동가들은 수감자들이 위생 상태가 불량한 감옥에 밀집돼 있어 독특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한다.

수갑을 찬 사람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을 가릴 수 없다. 비누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손 세정제는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 금지 품목이다.

이란은 이미 코로나19 전염을 막기 위해 정치범을 비롯한 8만5000명을 석방했다.

미국의 국민 당 수감자 비율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높다. 연방, 주립, 지역 교도소에 약 230만 명이 수감된 것으로 추정된다.

몇몇 유명 수감자들은 코로나19 우려를 이유로 조기 석방을 요구했다.

여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직 변호사 마이클 코언과 금융사기꾼 버니 매도프, 악명높은 콜롬비아 마약왕 길베르토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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