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주목받는 10년 전 영화
조회수 2020. 3. 14. 14:08 수정
지난 2011년 중국발 미지의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다룬 영화 한 편이 개봉했다. 개봉 당시 관객이 어느정도 들긴 했지만, 흥행이라 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이 영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속 이야기와 지금의 현실이 믿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다는 평이다.
2011년 흥행성적 61순위였던 영화 '컨테이젼'이 코로나19 사태로 재주목받고 있다
귀네스 팰트로는 영화에서 첫 환자가 됐다
영화처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가 동물로부터 인간에게 옮겨왔다고 보고 있다
박쥐는 영화에선 허구의 바이러스인 MEV-1과 연루됐으며 현실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 있다
영화에서처럼 재앙으로 묘사된 전염병 사태는 1918~1920년 스페인 독감 대유행이 최근 사례다
스콧 Z 번스가 콘테이젼 시나리오를 썼다
The Nipah virus, which has a fatality of up to 75%, served as inspiration for the disease in Conta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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